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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후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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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가실분들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23일 9시반 도착하였고 주차장 여유 있었습니다
일부러 국도타고 왔는데 제설 잘되어 있어 괜찮았고 주차장은 눈이 좀 있었으나 전륜4계절로 다닐만 합니다
주차장온도 -18도
상의 브린제 +언더아머 긴팔 +폴라텍 집티+소쉘
하의 콜드기어레깅스+켑 트리우져
날이추웠고 중간 능선에 바람도 있고 무엇보다 오르막이 심하지않은 길입니다. 하여 땀 안날거같아 소쉘 첨부터 착용했습니다
눈은 많이 쌓여서 실컷 구경하고 왔고
귀찮아서 하드쉘과 고어장갑은 갈아입지 않았습니다
바람이 매서워도 버틸만 했지만 추천은 안함니다;;
왼쪽길로 올라가면 1/5지점쯤 펜스로 붙어서 올라가는 구간이 있는데 눈때문에 길 삭제되서 초행이면 트랭글이나 지도보고 가세요
발자국 여기저기나서 헤멜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길은 좋아 3시간 안걸렸습니다
13시 정도에도 평일이라 그런지 주치장 여유 있었습니다
ps 옹심이 칼국수 좋아하시면 7분거리에 대관령감자옹심이 이집 추천합니다 근처 갈때마다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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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새벽에 일어나서 고속도로 cctv보니 눈이 오고 있는데 대관령에서 사고정보 뜨길래 빙판길인가보다 하고 가지 않았습니다. 이번주에 선자령이나 태백산. 덕유산 저울질 중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