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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한국 떠나는 아웃도어 브랜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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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도 등포에서 살로몬이 철수 하는가에 대해 잠시 이야기가 있었던 기억인데요.
관련한 기사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http://www.gearbax.com/%ed%95%9c%ea...
개인적으로는 피크퍼포먼스가 참 아쉬운 브랜드에요. 디자인은 정말 아크테릭스나 여타 고급 브랜드에 전혀 뒤지지 않거든요. 다만, 한국인의 체형(?)과 잘 안 맞는 사이즈 때문에 고전했다고 여겨집니다.
살로몬도 무척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아쉽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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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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쫍은 한국시장에 우후죽순 들어와서 경쟁에 밀려서 그렇지요. 떠나는 브랜드들이 아무리 유명하다고 해도 현재 한국에 남아서 선전하는 브랜드들보다 세계적으로 덜 유명한 회사들이죠. 한국에 남아서 선전하는 브랜드들로 이젠 서서히 줄어 들겁니다. 집에 넘쳐나는게 구스패딩과 등산복이데. 이젠 더 살만한 옷도 더 보관할 곳도 없습니다...ㅎㅎ |
에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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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는 일단 브랜드 인지도가 있어야 합니다. 제아무리 좋은 소재를 쓴 수입브랜드라고 해도 국내 소비자 인지도를 올리지 못하면 죽씁니다. 아니면 대중화를 포기하고 소수를 대상으로한 초 고급화로 가던가요... 지금은 떠리하지만 픽퍼포먼스 초기가는 아크를 넘어서는 고가 브랜드였습니다. 그런데 국내인지도라? 스키타는 사람이나 좀 알려나요?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고 인지도도 없는데 아크만큼 비싸다? 살 사람이 없죠... 헨리한센도 직수입 자켓 엄청좋습니다. 근데 가격이 프리미엄급은 국내가 백,이백넘어갑니다. 스키, 노르웨이 매니아 아니면 쉽게 지르기 힘들죠... 반면 몬츄라 아크는 다 역사가 국내 코오롱보다도 훨씬 짧습니다 근데 국내 소비자에게 고급 브랜드란 인식을 확실히 심어놨죠. 그래서 장수하는 거고요. |
나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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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군요 저의 스키장비는 다 살로몬입니다 살로몬 플레이트, 살로몬 부츠, 살로몬 데몬복 전부다 일본판이지만 깔금한 디자인에 참 좋아합니다 등산복은 가지고 있질 않아서 잘 모륻겟다만,, 스키브랜드로는 유명하죠 아쉽군요 살로몬 |
썬스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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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퍼포먼스는 제비오에서 땡처리하길래 사이즈맞는걸로 하나 샀는데 품질 아주 좋더군요.. 그래서 더 살꺼 있나 다시 가보니 전부 쏠드 아웃. 좀 아쉬웠지만 양질에 제품을 극강의 가성비로 샀던 재미가 쏠쏠했는데.. 어쨌든 아쉽고 다시 시장이 좋아지면 재진입 바래보네요.. |
블루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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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퍼먼스는 뒤늦게 봐서 고어텍스 자켓 1개만 건진게 너무 아쉽습니다(그래도 5만원에 삼 ㅎ) 만듬새랑 디자인 너무 좋은데 옷은 슬림한데 팔 길도 옷 길고 해요 ㅎㅎ |
잡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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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아버지 패딩 버그하우스 사드렸었는데...헬리한센이 젤 아쉽네요. 소식 모르고 금강 갔더니 없더군요. 작년에 몇 벌 사 놓고 비니랑 장갑 좀 쟁여놔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아마존이나 시에라에서 파는건 여전히 비싸던데...직수는 최상품인데, 금강에서 하청으로 만든옷은 거의 시장상품보다 못했으니 망할만 했죠. 픽퍼포먼스는 제비오에서 샀던 셔츠 품질이 정말 좋더군요. 살로몬도 기념으로 뭐든 1개 사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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