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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21
커피타냐~봉산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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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생일 쿠폰 먹여서 비슷한 금액에 삿는데..ㅎㅎ..착화감등은 어떠세요?. 주말에 뒷산 신고가기는 뭐해서 보고만 잇는데..딱히 후기 올리시는 분은 안계셔서.. |
배추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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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사용자마다 만족도도 틀리고, 발모양도 틀리지만 개인적으론 아주 만족합니다. 발볼도 끼지않고 사이즈도 적당. 무게감이야 기존 중등산화 쓰시던 분들은 크게 체감 못하실거 같습니다. 특히 진창길이나 장마철 장기트래킹으로 물먹은 등산화 많이 신어보신 분이시면 더더욱? 그리고 창의 높이때문에 고도감이랄까 그런걸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 그냥 편하기만... ㅎㅎ 근데 다른 등산화에 비해 발목이 좀 뻑뻑한 감이 있네요. 오르막에선 괜찮은데 내리막에선 꼭 발목끈을 느슨하게 풀어줘야 내려올때의 불편함이 없더군요. 아무래도 새거라 전체적으로 뻑뻑한 느낌이 드는 거 같은데 뭐 발목이 쓸린다거나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요부분은 몇달 댕겨봐야 알거 같습니다만 아마도 가죽질이 나면 괜찮을듯? 그리고 발등덮개가 아직은 좀 뻑뻑합니다. 신발끈을 꽉 매면 가죽의 접힌 부분이 느껴진다고 할까... 아직 완전히 접힌 형태로 자리잡은게 아니라서 그런지 발등이 약간 끼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물론 신발끈을 적당히 묶었더니 훨씬 편해졌지만 이부분 역시 접힌부분이 장시간 사용으로 자리잡으면 괜찮아질듯 합니다. 그리고 창은 뭐 제가 다니기엔 적당한 것 같습니다. 스틱을 쓰는 편인데 불편함 없네요. 물기먹은 바위는 아직 안다녀봤는데 어차피 그런 구간은 조심하는 편인데다 애초에 경사지 물먹은 바위구간용은 아니니 쫙쫙 붙는 그런 큰 기대 안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잘 샀고 잘 써먹을수 있을거 같습니다만 용도가 최우선!!! 누차 이야기지만...당일정상용이나 단기용으론 부적합!!! 아참 몇번 신었더니 연노랑 가죽라이닝이 벌써 시커멓...완전 시커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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