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일터근처 역을 이용 원동역 순매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어둡고 흐려서 사진 찍는데 실패했습니다.

실제보시면 더 이쁩니다.

원동역 내리시면 바로 매화가있고 순매원은 5분 거리입니다.

오늘 현재 약 70프로의 개화를 보이고 있고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까지 만개되어 아주 좋을것으로 생각 됩니다만 주중에 비소식이 있으니

저라면...

음 비오기전에 다녀오겠습니다.^^

꽃이 비에 약해서 강우가 오면 많이 떨어져버립니다.

순매원 매화 잘보는법

1-무조건 기차를 왕복예매해서 이용하세요. 양쪽 도로가 일차선뿐이라 아주 주차 지옥이랍니다.

기차 꼭 예매 하시고 구경시간은 1시간이면 충분하니 2시간 내외로 빠져나갈 기차표도 같이 예매 하세요.

주말엔 기차가 증편되니 참고 하세요.

2.햇살 비치는 맑은 날 가세요.

오늘은 흐렸는데...참 꽃보는 재미가 안나더군요. 꽃도 해가 화창해야 보는 사람도 즐겁나 봅니다.

사진도 흐린날이다 보니 잘 안찍혔습니다. 예보 잘보고 해 잘 뜨는날 가세요.

3.그곳에서 파는음식이 그리 먹을께 못되더군요.

빠져 나와 근처 다른곳에서 드시거나 돗자리 가져가서 도시락드시는게 좋습니다.

4.일찍 가세요. 오후 피크때 피하시고 ....구경시간은 한시간이면 충분 합니다

5.입장료 없습니다.물 꼭 가지고 가세요.

1박2일 방송에 나온후 더욱 사람 찾는 발길이 많아 졌네요.^^

기차를 이용하면 부산에서 20분에서 30분이면 원동역 갑니다.

구경시간은 1시간이면 충분히고

요즘 철에는 차가 아주 많이 밀립니다. 차를 가지고 갈 생각은 평일은 점심이후 주말은 내내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기차를 이용하세요.

한가지 팁이라면 주말엔 기차가 증편되어서 운행하고 갈때 돌아올 기차표도 꼭 예매를 하세요.

예매 못하시면 입석으로 오셔야 됩니다.

업로드 하고보니 아...사진이 초점이 정말 엉망이군요 화질도.......

전에 쓰던 갤5는 아주 꽃 잘찍히고 근접사 초점도 아주 좋았는데.... - -

친구 줘버린 갤5가 그립던 하루였습니다.

친구 줘버리고 지금 쓰는 보급형a5는 정말로 카메라 폭망 수준입니다.

카메라...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