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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다가 똥마려우면 짜증나지 않아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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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그래요..
관악산 마당바위인데...
휴지도 없고...
분명 집에서 비우고 왔는데 산만 타면...
하산해야하나..
연주대 절간 화장실 가야하나...
고민...입니다... 물도.. 안먹는중...
휴지가 있다 한들... 어디서... 싸야.. 하는지..
등산은 저랑.. 안맞나봐요.. 통증이 서서히..사라지는데..
다시 생길까 두렵군요.....
관악산 마당바위인데...
휴지도 없고...
분명 집에서 비우고 왔는데 산만 타면...
하산해야하나..
연주대 절간 화장실 가야하나...
고민...입니다... 물도.. 안먹는중...
휴지가 있다 한들... 어디서... 싸야.. 하는지..
등산은 저랑.. 안맞나봐요.. 통증이 서서히..사라지는데..
다시 생길까 두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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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o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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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종삽같은거 하나 들고다니시면 되요.....생리적인 현상이라.....물론 미리미리 비우는게 제일좋은데 피치못할경우엔 어쩔수 없죠...다만 땅속이 아닌 그냥 땅위에 일을보면 자연분해되는데 오래 걸리니 신발로라도 꼭 흙을 덮어서 자연분해가 빨리 되도록 하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
뽐뿌땜에잔고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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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저번주에 금수산가서 하도 소변이 마려워서 어쩔수없이 하산길에 방뇨를 하러 외진곳을 찾아갔더니 얼마나 똥을 싸댔는지 그 주변이 완전 똥밭이더군요 사람은 비슷한듯 싶었네요 근데 좀 똥을 싸더라도 흙으로 덮어놓고 가지 그냥 휴지랑 막 버리고들 가서 파리가 ㅡ,ㅡ 좀 그랬습니다. |
계룡산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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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생각이 나네요. 하산길 2시간 동안 참는데... 대낮에 별을 봤습죠.ㅋㅋ 내려와서 상가 화장실에 들어가니 쪼그려쏴!~ 아~ 놔~ 오늘 일진이 뭐 이따구야!~ㅋㅋ 대충 1차로 마무리 하고... 조금 더 내려와 공원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좌변기... 오~예~ㅋㅋ 그런데... 이런 된장~ 문이 안 잠기는 겁니다. 손으로 문을 잡고 볼일 보고 있는데... 밖에서 잡아 당기는 겁니다.ㅋㅋ 사람~ 있어요~ㅋㅋ 정말 버라이어티한 하루였죠. 산에 가기전에 절대 육류나 유제품을 먹지 않고 오르기 전에 완전하게 해결하고 가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
흑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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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 있네요. 사람이 생리적인 현상을 마음대로 제어할수가 있다면 참 좋겠지만요.^^ 등산객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해결도 못 하겠고 정말 한걸음 한걸음 걸을 때마다 어금니를 꽉 깨물며 내려왔던기억이 있네요..ㅎ |
봉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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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녹음이 우거졌을때는 숲깊이 들어가면 자리는 있을것 같구요. 등산화로 똥 무덤을 좀 파고 일보고 덮으면 될것 같습니다. 휴지가 없을때는 나뭇잎으로 대용해도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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