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사는 등포님들 후기보면 막 달려가고싶은 마음이 들게하죠.

한사람은 사진으로 한사람은 산행후음식으로.
밴드에서 부산사는친구가 장산 공지를 15일에 쳐서 난 금정산을 목표로 14일 금요일 새벽 첫차에 몸을싣고 떠납니다..

비가옵니다 ㅠㅠㅠㅠ일기당만님이 쪽지로 비예보 소식을 전해주네요

관악산 같으면 그냥 가겠는데 ㅠㅠ
낼 세벽을 기대하며 부산역에 내려서 여행자로 바뀌어 인스타에서 핫플레이스로 소문난 광안역 "시티바캉스"로 향합니다
버스타자마자 또래 머스마가 전화옵니다
너무배려가 좋아서 좋기도 하지만 혼자 돌아다니고싶고 혼자 숙소정하는 행복을 뺏어서 ㅠㅠ
연락안오면 죽일놈이고 연락하면 좋은놈인데 ㅋㅋ 혼자하고싶었던것들이 나름 있었는데 다음기회로

광안바다가 내다뵈는 아파트를 얻었는데 짐풀고
합천돼지국밥먹고 오륙도가서 화장실에서 허벅지를벌에쏘여서 부산에 있는 내내 열나고 땀나고 허벅지가 불이나서 개고생만 하다 왔어요!!
갱년기도 아닌 갱년긴가?? 베란다 타일에 누워있기도하고 ㅠㅠ

오륙도 좋데요 비바람땜에 순식간우산이 분해가 돼버리고

부산시장투어하며 씨앗호떡, 검정깨 검정콩 선식 한통사고 건어물도사고 어묵은 늘 택배로 사먹어서 범표어묵, 고래사어묵 돌아보며 여기서 우리집에 오는구나

이리와콩주께가 의리있어요
금정산 같아가준다고 밤에 대구에서 와서 둘이 자고 새벽에 금정산가려니 비가와서 또 금정산을 못갔네요 벌에쏘여 강한 의지상실덕분이죠

광안바다 -해운대로 구경잘하고 이라와콩주께님이 우리밴드원이 돼서 ㅋㅋ26시간 함께허다 갔네요 산에간다고 늦은밤가더니 빵꾸났다는

숙소에서 걸어서가는 금련산를 갔더니 황령산도 나오고 그래서 2산종주 했어요 ㅎㅎ
일기당만님이 올려주는 새 꽃들 ㅋㅋ
야등코스로 기가막힐듯한 황령산
태종대-밀면집-자갈치시장-
돌아다니다 왔어요!!
갈치랑 문어도 사고 들고오다 어깨빠져 욕도 나오고 싸앗호떡도사고 역에서 남편좋아할만한거 어묵바도사고

범어사공양시간에 맞춰 첫차타고 계획짜고 갔었는데 찔래꽃님이 올려준 맛집들만 돌다 왔네요

금정산은 언제가보나?
통도사까지 2절 공양식먹고 오는걸로 다시 혼자가야겠어요
통도사는 언제가나?? 금정산 범어사 ㅠㅠ

등포 훈훈해요
해운대에서 콩주께님이 스페인음식점에서 와인에 감바스 사줘서 잘먹고
보일러가 고장나서 보일러도 고쳐주고 ㅎㅎ 우리친구들이랑 같이 잘 놀다왔어요
모두 이리와콩주께 좋다고 가지마라고 붙들어서 막차타고 갔네요

부산 장산 공지 쳤다가 3일이된 ㅠㅠ
금요일세벽에 오는 년 , 토요일 1시만남인데 2,4,9,에 온년놈들 ㅋㅋ,일요일에 오겠다는 년놈들 ㅋㅋ

얻은건 등포의리녀 ㅎㅎ
20살엔가? 태종대가보고 30년만이네요 그땐 음료수 한잔도 못 사먹게 불쌍한 시절이었는데 ㅎㅎ
































물린지 4일짼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