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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한라산 성판악 VS 관음사.... 어느 코스가 좋을까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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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한라산을 가는데요, 원래는 성판악을 생각했는데
살펴보니 관음사 코스가 볼거리가 더 많다해서.. 고민이 좀 되네요.
렌트카를 이용하기 떄문에 원점회귀 해야 해서.. 한군데를 선택해야 합니다.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
지난 주말을 이용해서 지리산 환경교육원 ~ 천왕봉 ~ 중산리 코스로 지리산에 다녀왔습니다.
기절하는 줄~ 자토펙...?? 이라는 닉네임 쓰시는 분도 같은날 다녀오신 것 같았습니다.
저와는 차원이 다른 종주하신 분이지만 그래도 후기를 보니 남일같지 않았습니다. ㅋ
그리고 지리산 산행 직전에 구입 문의했던 스마트 울양말은 ... 생각이상으로 좋았습니다.
땀도 안차고. 정말 보송보송 하더군요.
헤비용도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그럼 좋은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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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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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만 좋고 체력문제만 없다면 관음사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성판악은 경치가 관음사에 비하면 정말 별로입니다. 관음사 삼각봉 대피소부터의 경치가 압권입니다. 이걸 올라갈 때 보면 계속 볼 수 있는데 내려 올 때는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요. |
-키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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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성판악 택시비 1.5~2.0만원 정도라 크게 부담은 없습니다.. 그래도 회귀를 원하신다면 관음사가 좋겠네요.. 성판악코스는 중반부터 정상까지 울퉁불퉁 돌길인데 하산시에 피로감이 좀 있습니다.. |
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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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성판악->관음사 추천 많이하나 이번에 관음사 원점회귀를 해 본 결과,,, *관음사->성판악 강추합니다. 관음사 오름길은 볼거리가 다양하죠, 그런데 하산길은 삼각봉 이하 가도가도 끝이 없고 지루하구요, 발바닥 불 활활. 돌때문에요. 성판악은 코스가 그나마 짧죠. 하산길에 사라오름도 구경할 수 있구요. 대신 관음사(제주대)는 공항기준 아주 가깝고, 성판악은 제주에서 서귀포 넘어가는 중간에 있어요(516도로). 관음사에 파킹하시고, 성판악으로 하산 후 버스(자주 있음)타면 관음사 언저리까지 버스가 정차하므로 차량 회수도 쉬워요. |
용석용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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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여기 한표입니다. 작년 8월에 버스 개편되고 많이 편리해졌습니다. 관음사로 올라 성판악으로 내려오면 사라오름도 들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사도에서도 유리합니다. 성판악에서 버스타고 제주대에 하차하신후에 환승하셔도되고 여유 많으시면 한시간이면 관음사까지 걸어 가실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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