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내즈님이 불수사 하신다고 해서
저도 남은 숙제도 있고 해서 따라 나섰습니다

불암산은 작년에 인증 해서(불암산 부터 합류 하면 죽을거 같아서) 수락산 부터 시작 했습니다

수락산 능선길 보다는 계곡이 단풍이 이쁠거 같아서 계곡길 따라 갔는데 단풍은 일도 없었습니다

가을엔 산이지 집을 나서니 엄청 좋아합니다




불암산에서 넘어 오신 내즈님과 도솔봉에서 만남
토요일 찍사로 수고해 주셨습니다




치마바위
산에선 먹는 바밤바




북한산 배경으로 윤하는 알아보고 말한건지 저기 북한산이라고...




가을 감상



수락산 정상에서 휴식 당 보충중







수락산부 계단의 단풍 색이 너무 이뻐서




드디어 기차바위
윤하는 무서워 할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산에 온것중 제일 좋아 합니다 아빠 너무 재밌어 아빠 또해줘 연발




아빠 또해줘
내려왔다가 다시 오릅니다




다시 오른김에 하강중인 내즈님도 찍어 드림




속새 내려오니 또 집에 가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참고 사패산으로 향합니다




사패산 오름질중 너무 힘들어서....
내즈님은 즐거워 하며 마구 찍어 주심




사패산 정상 너무 힘들어 정상석에 기대어 지나온 수락산을 바라 봅니다 왠지 뿌듯 ㅋ




사패산 정상 개방감도 좋고 뷰도 좋네요




하산은 집엔 돌아가지만 최단거리 원각사로 했습니다
원각사 주변 단풍 감상




하산 완료 후 하산주 한캔 하고 헤어지려 했으나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빠빠이 하고 저랑 윤하는 의정부역으로....

하산사탕!!




찍사로 고생해주신 내즈님 감사드립니다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