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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출근 일주일째인데 분위기 때문에 힘드네요 ㅠㅠ 83
[* 익명 *] 2 2024-11-10 23:35   조회 : 16764

22명 중소기업입니다. 면접시 대표님은 사람도 좋아 보이고..

면접도 다른 중소와 다른 느낌이였습니다..면접비도 주시고..

회사 기술력도 있어보였습니다..

대졸 초봉3300이고 인센별도, 통신비 5만원, 자기개발비 5만원, 주말출근시  별도지급( 주말출근 거의없음) / 야근도 별로 없다고 하네요..

문제는 저희 부서가 사람이 문제네요...........

부서장님50대후반, 그밑 차장님 40대?중후반  과장님 30대 후반..(이렇게세분은 엄청 친하네요)) 

 막내인 저 이렇게 4명에 공고 실습겸 나온 학생1명입니다..

첫날 출근시 부터 병풍입니다 ...본인들 소개도  없으시고 말도 없으시고..저만남겨두고 밥드시러가시고...( 우리 밥먹고 올때니까 너는 알아서먹어라 )...... //  호칭도 명령어로 이거해!

모르면.. 아이씨 이것도 모르냐.. 어쩌구 저쩌구....

과장님은 학생한테 웃으면서 욕설 ㅠㅜ 저새끼 하는거봐라.. 너그러다가 다쳐 새끼야... 아이씨바 똑바로안하냐? 등등등 5일째 출근했는데 하루에 ㅅㅂ 소리만 몇먼 듣는지

모르겠습니다 ㅡㅡㅋ... 부서장님 /차장님은 대기업에서 오신분들이고 학력이나 역량들을 보면 정말 능력자분들은 맞습니다만..인성은 전혀 아니네요 휴.....뭐하나 물어보면 너가 알아서 공부해....이런 마인드입니다..... 출근9시 퇴근 6시(칼퇴) 입니다.. 부서장님 말고는 다들 10분전 출근합니다.

ㅎ 공부할려고 7시30분에  출근해서 혼자 공부하니까  어느날은 옆에 앉아 보라고 하더니 설명조금 해주시네요..

그다음날도 혹시나 기대하고 일찍갔더니 내가왜 꽁으로 알려주냐 이러시고 휴..... 버틸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내일 월요일인데  벌써부터 나가기가 싫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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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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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들이네요. 밖에서 만나면 패고 싶네
[*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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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수도있음/ 보통 이직 잦은 중소에서 초반에 더 냉소적으로 대하는듯함. 어차피 나갈거 잘해줘봐야 소용없다? 이런느낌. 그걸 잘 견디고 이겨내던가 능력껏 이직하덩가
[*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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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직이 잦을경우+인력충원없이도 일이 잘굴러가는경우 이게 길어지면 저런상황이 연출되기도하는데.. 실습고딩한테 욕하는거보니 그냥 인성노답종자들인거같은데 그냥 상황그대로 대표한테얘기하고 나오세요 탈출이빨라야 다른디취직할수있슴다..
[* 익명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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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취직했을때 들은말이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공부하는데가 아니다. 이말을 듣고 정신차린 적이 있네요. 밥먹으러가면 저도 같이 가도 될까요? 하고 같이 가시고 위에서 업무 지시 하면 본인이 잘 할수 있으면 열심히 하고 모르면 물어보고 왜 내가 이걸 꽁으로 가르쳐주냐 이런말하면 커피라도 하나 사드리고 가서 물어보세요. 어짜피 사회생활은 자기 밥벌어 먹으려고 하는건데 본인이 알아서 자기 분야에서 능력을 쌓고 헤쳐나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 익명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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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긴합니다 저도 처음 중소기업오고 일하는방법 가이드북 같은것만주고 아무도 안가르쳐주시다가 한 2~3개월하고 계속 하려하니 그때부터 가르쳐주더군요 지금은 4년됬고 대리 달았는데요 왜 그런 대우했는지 알거같습니다 신입와서 열심히 가르쳤더니 1~3개월정도하고 그만둬버리더라구요 이걸 20번 넘게 반복했더니 더 이상 가르쳐주기가 싫어지더군요... 특히 몇명은 오래하려해도 회사측에서 회사힘들다고 해고시키고 나중에 또 새로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9

쓰레기들이네요. 밖에서 만나면 패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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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7 *] 다른의견 9 추천 0

??? : 글쓴이 남자인데요? 여성분이시면 모르겠지만 남자끼리는 저래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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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9 *] 다른의견 0 추천 4

저래도 되긴 뭐가 돼...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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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1 *] 다른의견 0 추천 0

지금 이게 성별이 문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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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7 *] 다른의견 0 추천 3

에휴 어디 쌍팔년도 공장 다니냐? 병신 같은 직장 다니니까 세상이 다 병신으로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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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36
아닐수도있음/  보통 이직 잦은 중소에서 초반에 더 냉소적으로 대하는듯함. 어차피 나갈거 잘해줘봐야 소용없다? 이런느낌.  그걸 잘 견디고 이겨내던가 능력껏 이직하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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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2

이런 케이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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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8 *] 다른의견 0 추천 1

왜 이직이 잦았겠어요 

저런거는 버틸 의미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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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4 *] 다른의견 0 추천 13

이거 맞긴합니다

 

저도 처음 중소기업오고 일하는방법 가이드북 같은것만주고 아무도 안가르쳐주시다가

 

한 2~3개월하고 계속 하려하니 그때부터 가르쳐주더군요

 

지금은 4년됬고 대리 달았는데요 왜 그런 대우했는지 알거같습니다

 

신입와서 열심히 가르쳤더니 1~3개월정도하고 그만둬버리더라구요 이걸 20번 넘게 반복했더니 더 이상 가르쳐주기가 싫어지더군요...

 

특히 몇명은 오래하려해도 회사측에서 회사힘들다고

해고시키고 나중에 또 새로운사람 뽑고 이걸반복하니 회사에 대한 정도 떨어지구요...

 

고등학교통해서 온 신입도 10명정도 왔다가

1명빼고 다 짤렸네요 (업무중 휴대폰하고 일하는 내내 이어폰 끼고 다니고 지각 등등으로 회사측에서 해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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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을 왜 뽑은거냐 대체..ㅎ 

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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