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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아침의 냥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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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앙
68 2014-09-01 11:06
조회 : 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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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도 상콤하게 화장실에서 얼굴 보는 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져주면 좋다고 골골대면서 드러눕기
좀 나오라규 . 내가 화장실까지 들어가서 만져줘야겠나규
니야의 활동 시간이 아랑이가 자는 시간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랑이가 자는 시간은 냥이들에게 천국의 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랑이는 제 옆에서 자다가도 제가 일어나면 같이 일어나서 따라다니기 때문에
돌아다니는 니야사진을 찍을 수가 없네요
고양이들 셋이 우르르 몰려다님 ㅡ,.ㅡ;;;
나올락 말락 나올락 말락 눈치 눈치
그러다 아랑이가 보이면 바로 다시 화장실로 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무서워 저리가라옹"
놀고 싶은 아랑이와 개를 처음 봐서 무서워하는 니야
ㅋㅋㅋㅋㅋㅋ
이제 하악질은 들리지 않아요
고양이들끼리는 많이 친해진 상태고
니야가 아랑이하고만 친해지면 될듯해요 ㅎㅎ
"쟤 좀 화장실에서 꺼내라옹 불편하다옹"
쥬나는 ㅋㅋㅋ 니야 움직이면 계속 따라다녀요
마치 뭔가 설명이라도 해주듯이 계속 따라다니면서 옆에 있어주더라고요 ㅎㅎ
;">"딱히 니가 좋아서 따라다니는건 아냐, 그냥 단지 안보이면 조금 궁금할뿐이야"
졸리도 니야 움직이면 종종 따라다니는데 쥬나처럼 폭풍 관심은 아니고
옆에 있는 듯 없는 듯 따라다녀요 ㅋㅋㅋㅋ
얘 츤데레인듯 -_-
새벽에 살짝 보니 아랑이가 자는 사이에
셋이 둥그렇게 얼굴 대고 앉아서 고양이 집회를 -_-
얘들은 무슨 작당을 하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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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 졸리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다들 너무 이쁘네요. 근데.. 장모 고냥이 3마리 + 멍멍이 1마리면 털이 ㄷㄷㄷㄷ 어떻게 감당하시나요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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