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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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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47 2020-02-17 00:16
조회 : 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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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 고양이] 시리즈파워링크등록안내
낮에는 샤방샤방 밤에는 똘망똘망한 매력이 있네요
머리끄댕이
통에 가득 있던 닭가슴살 저 정도 남을때까지 혼자 다 먹음
빵댕이 갖고 논 결과
할켜서 때렸더니 삐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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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의잡화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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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길냥이들 만질수있는거도 복임... 저도 몇년간 가게 에서 2년째 고양이밥 매일매일 간식이랑 챙겨줫는데도 가까이만가면 도망가서 맨날 밥주고 작은창문으로 살포시보기만했음 ㅜㅜ 하지만 뭐 사람손 안타는게 안전한건 맞으니 섭섭하지만 괜찮았음 ㅋㅋ 겨울에 집도 만들어주고했는데 ㅋㅋ 요샌 그냥 차에 사료챙겨서 오고 가며 밥만 뿌려주는중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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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친화성은 유전+아기냥 시절 인간과의 경험이 거의 100에 수렴하는듯.. 들어보니 10년 가까이 밥주고 해도 절대 만지지는 못하는 케이스도 있더군요. 반면 처음 보자마자 개냥이인 경우도 많고요. 확실히 그런면에선 개와는 다른 동물인 것 같아요. |
틴틴의잡화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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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그래도 험한세상이라 사람손 타는게 마냥 좋은건 아니라 섭섭하지만 괜찮았어요 ㅋㅋ 그떄 가게 문이 풀밭으로 깔린곳이라 밥주려고하면 동네고양이들이 다모여서 10~20마리쯤 밥먹고갓는데도 한번못만져봣음 ㅋㅋ 한마리 데려다 키우고싶어서 가게안으로 살포시 유인했더니 너무 경계해서 미안했음 다시보내주고 몇일지나서 밥먹으러오더라고요 ㅋㅋ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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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ㅎㅎ 저는 이제 고양이를 꽤 보다보니 몇번 보면 대략 친해질 수 있겠다 없겠다 느낌이 오더군요. 후자인 경우는 아쉽지만 괜히 혼자 정들기전에 지 살길 찾아가게 지켜보는 편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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