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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 꼬막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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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파
4 2022-11-10 21:54
조회 : 8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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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벌교에 간 길에...
서울에서 꼬막비빔밥과 밑반찬 꼬막 정도만
먹어 봤었는데 벌교 본진에서 제대로된...
꼬막정식을 먹고 왔습니다.ㅎㅎ
늦은 식사로 정신없이 사진 한장만 찍어...
사진이 정신은 없지만... 꼬막무침이 정~말 맛있어...
하나 더 추가해 먹었는데... 모두 만족스런...
저녁 식사 였습니다.ㅎㅎ
꼬막철엔 꼬막 정식... 맛 조개 철엔...
맛 정식도 가능하다 하더군요. ㅇ.ㅇ
저녁을 잘~ 먹고... 바로 앞 벌교 역사도 한장
남겨보고 주변을 둘러 봤는데....
역 앞인데... 꼬.막. 밖에 먹을 게 없더라구요.ㅠㅠ
벌교, 꼬막에 뻘 바닷가를 기대했는데...
바닷과와 4km정도 떨어진 외진 곳이라...
바닷가는 구경도 못 해 아쉬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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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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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많~이 변했지만...ㅠㅜㅡ 운 좋으면... 극강의 식사를 경험 할 수있습니다.^^ 빨~간 꼬막 무침! 정말 맛있어서.. 술만 엄청...@@@ㅋㅋ |
낚시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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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나보여요 저 꼬막 좋아 하는데.
저렇게 밑반찬 많이 먹음 더 맛날듯. 근데 벌교 뭐 볼것 있나요?. 여수 가다가 함들릴까 하다가 안가게 되던데 |
하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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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7시이후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ㅠㅠㅠㅠㅠ
그날밤 바닷가에서 건너편 먼~ 여수밤바다를 못 보고 온걸 엄~청 후회 하고 왓습니다.ㅠㅠ |
하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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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씩 꼬막 생각나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음... 저희도 저녁 먹고 나오니 깜깜해서 바닷가 가려면 외진길로 4km라 엄두가 안나서 역앞과 옆 칠동천 주변을 한바퀴 돌아 봤는데... 꼬막집들만 있었습니다...ㅠㅠ 꼬막드시려면... 벌교역 앞쪽에 판매장들과 식당은 많~~~습니다.^^ |
가짜사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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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는 예전에는 큰 읍이었지만 지금은 ...
그래도 벌교 꼬막과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로 많이 알려져서 그나마 인지도가 있구요. 벌교 자체는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예요. 예전 포구였긴 했지만 바다는 전부 뻘이고 섬으로 막혀 있어서 탁트인 바다가 아니거든요. 근방에 한 번 둘러볼 만한 곳이라면... 벌교터미널 근방에 제석산 올라가는 초입에 조정래문학관이 있습니다. 벌교는 아니지만 근방인 낙안(행정상 순천시)에 민속마을과 온천이 있습니다. 낙안 민속마을은 현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주민이 거주하는 민속마을일 거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