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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같은 형제입니다.
아빠와 엄마가 카리스마 넘치는 시베리안이어서 캣초딩인데도 벌써 멋지죠.
참고로 시베리안은 3년이 지나야 성묘가 되기 때문에 10개월 차는 초등 4학년 정도의 캣초딩입니다. 저 인상과 체격들이 초등학교 교문 앞에 버티고 있으면 선생님도 인사하고 지나갈 것 같습니다. 웹툰 무슨 유치원 수준입니다.
이 세녀석은 벌써 6.5kg 나가며 한포스 뿜어내고 있습니다.
이대로면 내년 캣쇼 일반인 부문을 휩쓸 것 같습니다.
외모와 다르게 개냥이 중에 개냥이인 녀석들입니다.
바로 위 사진의 왼쪽은 이 녀석이었습니다.
하도 붙어서 징징대서 아예 품에 안고 살았죠.
이 녀석도 같은 형제입니다.
이 녀석은 암컷이라 같은 형제인데도 더 어리게 보입니다.
시베리안은 암컷이 수컷보다 최소 1kg 이상 덜나가고 근육량도 많이 적지만, 그래도 다른 품종과 비교하면 암컷도 근육덩어리에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중대형종이어서 수컷은 최대 8kg 정도가 됩니다. 비만이 아니라 좋은 체격일 때입니다.
처음 세 녀석은 부모 유전자가 워낙 좋고 분유를 많이 먹어서 운동선수급이라고 보면 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