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이런 성격이 아닌데 작년에 24울트라 구매후 각진 디자인이 원래부터 너무 맘에 안들었기에 카메라는 광각 빼고는 하나도 변한게 없는 25울트라를 올해 또 구입했습니다ㅎㅎ

휴대폰으로 게임도 안하기 때문에 성능은 보급형을 사도 충분한 사람인데 휴대폰을 살때 무조건 제일 우선시 하는게 카메라라 울트라만 사네요

울트라에 딸려있는 펜도 1년동안 한번도 쓴적이 없습니다ㅠㅠ

26일 강변에서 구입 후 기기 수령해오고 좀 전에 개통 문자받고 고객센터에 기기값 0원인거 확인까지 끝내고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먼제 제 휴대폰 선택의 1순위인 카메라 모습입니다^^

당일 받아오고 큰 감흥은 없었는데 어제 오늘은 왜이리 뜯어보고 싶은지 참느라 애썼습니다

이번 제품도 구성품은 참 단촐합니다

원래 화이트 실버를 갖고 싶었는데 다른 색상은 다 나갔고 택배로는 받기가 찝찝해서 그마저도 딱 1대 남았던 티타늄 그레이를 울며 겨자먹기로 가져왔는데 얘도 예쁘네요 전작과 다르게 옆면의 색상도 거의 비슷해서 더 예뻐 보입니다

전작에서 문제가 됐었던 스피커 망도 확대해서 확인해 보고요ㅎ

점심먹고 오후에나 느긋하게 옮길 예정이라 액정 테잎은 잠깐 들었다 다시 덮어놨습니다

카메라 테두리까지 보호하고 싶어서 항상 카메라 사이까지 덮어주는 케이스를 사는데 싼거로 몇가지 시켜봤는데 마지막 사진의 저 제품만 카메라 커버까지 보호할수 있네요

1년동안 저의 동반자였던 24울트라와 비교해 봅니다

24에게는 미안하지만 이번 디자인은 정말 24와 비교하면 선녀네요

다른건 몰라도 저 각진 디진인이 처음부터 너무너무 싫었는데 카메라가 제일 중요해서 어쩔수없이 샀었습니다

어차피 배송비 내야하는거 엄마아빠 케이스까지 함께 주문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필름은 순정만 썼었는데 휴포에서 정보를 얻어서 힐링쉴드에서 ar 필름을 2매에 4천원 정도에 구매해 봤습니다

한번 써보고 괜찮으면 다음에 또 사고 아니면 순정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합니다

이상 모태 삼팬의 25울트라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