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구입한 Crush80 Rboot 모델입니다.

 

유선, 블루투스, 2.4G가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풀알루미늄이라 엄청 묵직해요.

 

개인적으로 구매했던 키보드들 중에 만족감이 가장 높습니다.

 

그런데 받아보니 컬러가 생각보다는 좀 맘에 안 들어서 다시 구입하라고 하면 다른 컬러를 구입했을 것 같아요.

 

 

 

 

 

 

 

언노운 에러 커스텀 케이블도 하나 구입해서 끼워줬어요.

 

유선으로 쓰든 무선으로 충전을 하든 케이블은 필요해서 이왕이면 예쁜 커스텀으로 하나 해줬습니다.

 

단점은 사악한 가격입니다.

 

 

 

 

 

 

 

네이비 키보드에 왜 흰색 케이블을 커스텀 했는지..

 

PC나 모니터, 스피터 모두 블랙 컨셉인데 왜 흰색을 커스텀 했는지..

 

 

 

 

 

 

 

키감은 참 좋은데 저에게는 좀 가벼운 듯 해서 스위치를 바꿔 주기로 했습니다.

 

레이니75 키감이 만족스러웠어요. 그래서 레이니75에 들어가는 바이올렛 스위치를 구입했습니다.

 

조약돌이라고 많이 부르는 그 키캡입니다.

 

 

 

 

 

 

 

원래 끼워져 있는 아이스코코축입니다.

 

 

 

 

 

 

 

옷 벗기고 홀딱 뽑아 버렸습니다.

 

 

 

 

 

 

 

뽑은 김에 LED 이상 없는지 확인도 한 번 하고요,

 

 

 

 

 

 

 

바이올렛축과 아이스 코코축 그 와중에 간첩이 하나 숨어 있네요.

 

 

 

 

 

 

 

하나씩 꽂아 줍니다.

 

 

 

 

 

 

 

새로 구입한 PBT 키캡입니다.

 

 

 

 

 

 

 

3칸 세트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보니 4칸 세트더군요.

 

맨 아래에 있는 스위가 밑에 한 칸 더 있습니다.

 

 

 

 

 

 

 

다 끼웠어요.

 

 

 

 

 

 

 

네잎클로버 키캡까지 해서 한동안 이렇게 사용햅습니다.

 

흡족하게 사용했어요. 예쁘다 예쁘다~하면서요.

 

 

 

 

 

 

 

텐키리스 F13 배열이라 키스킨이 없는 관계로 커버 하나 구입해서 덮어 두었습니다.

 

제가 뭘 먹다 자꾸 흘려서요 ㅠㅠ

 

 

 

 

 

 

 

잘 쓰다가 기분전화 해보고 싶어서 미리 사두었던 키캡을 꺼내봅니다.

 

일당오 블루얼럿 제품입니다.

 

중국산인데 한글판이에요. ㅎㄷㄷ

 

나름 퀄리티가 좋아요.

 

 

 

 

 

 

캡스 락을 뽑아내면 스위치가 숨어있습니다.

 

먼지가 많네요. 청소 시작!!

 

 

 

 

 

 

 

킵캡과 스위치 모두 탈거 하고, 불어 냅니다.

 

예전에 잇섭이 리뷰했던 건데 소음이 엄청나서 자주 쓰지는 않고 있습니다.

 

 

 

 

 

  

옷 벗기고 다 뽑아 제끼고, 새 옷으로 갈아 입혔습니다.

 

 

 

 

 

 

 

짤끔해서 맘에 드네요.

 

 

 

 

 

 

 

F13키는 체리를 끼워줬어요.

 

특이하게 체리 키캡이 들어 있네요.

 

 

 

 

 

 

 

다시 뽑아 내고, 평소 가지고 있던 슈퍼맨 포인트 키캡으로 바꿔줬어요.

 

알루미늄 이라는데 실제로 보면 좀 예뻐요.

 

 

 

 

 

 

 

프린트 키캡은 잠만보입니다 ㅎㅎ

 

 

 

 

 

 

 

옆에 스크롤 락 키캡은 네잎 클로버

 

 

 

 

 

 

마지막 포즈 키캡은 이상해씨

 

 

 

 

 

 

 

다 끼워 놓으니 예쁘긴 한데 지겨워 지면 또 뽑아내야죠 ㅎ

 

 

 

 

 

 

 

ESC는 스파이더맨 키캡이에요.

 

역시 슈퍼맨과 같은 회사의 알루미늄 키캡은데 역시 실물로 봐야 예쁩니다.

 

한동안은 잘 지내볼 녀식이네요.

 

편안하신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