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이죠. 물 위에 만들어진 도시입니다.

베네치아는 총 3번을 갔었는데요. 이상하게 제가 갈 때마다 비가 왔습니다.
맑은 하늘 사진이 없네요-_ -;;;;;



거리의 모습니다. 바다 위에 만들어진 도시이고 아주 오래 전부터 건설되어서 당연히 걷는 것 외에는 고려하지 않고 만들었습니다.
좁은 골목이 도시의 특징이죠. 수로를 따라 타고다니는 배버스(바포레토)도 도시의 특징이죠.
당연히 차는 없습니다. 입구에 주차장이 크게 있어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하루에 20유로의 주차요금을 냈었다는..




이게 대 운하라고 불리는 뱃길입니다. 베네치아를 가로 지르고 있죠.
중간 쯤에 보이는 노란 줄있는 건물이 정류장이구요. 그 앞에 배가 바포레토 입니다.





베네치아 가운데 있는 산마르코 광장입니다. 정면에 성당과 종탑이 있네요.





역시나 산마르코 광장입니다. 베네치아에는 하이워터라고 불리는 기간이 있는데요.
땅보다 물이 더 높은 기간이에요. 지금도 보시면 바닥에 물이 있네요. 가장 높을 때는 30cm 이상 올라갑니다.





베네치아의 곤돌라입니다. 택시인 셈이죠. 오렌지 필터를 살짝 썼어요. 워낙 날씨가 흐려서-_ -;;;
곤돌라는 보기는 많이 봤는데 한번도 못 탔어요. 50유로에서 시작하더라는..





다른 사람이 타는 곤돌라는 찍어봤습니다. 뒤에 보이는게 리알토 다리입니다. 베네치아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인데요.
아까 보여드린 대운하를 가운데 두고 두 곳을 이어주는 다리가 없었는데 이 다리가 처음으로 생긴 다리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