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계곡이라고~ 동두천시내에서 불과 20~30여분 떨어진곳이있는

조용하고..고기궈먹고 걍 물에 발담그고 오긴 좋은 계곡입니다..

수질은근데 -_ㅜ;; 별루인듯...

좋은점은...음..자그마한 계곡임에도...

화장실이 무지무지무지 깔끔 하다는점..

그리고 한개뿐인 매점인데..바가지요금 따윈 없다는점?

뭐그래요 (사실 이번이 2번째방문 ㅡ,.ㅡ;

원랜 ...철원쪽에 한탕강 근처갈라다가....-_- 기운빠져서 걍 ;;

중간에 포기 했습죠;;;)

여튼 사진 투척!!!

보시다시피 자그마한 계곡 임다 ㅎ_ㅎ

...식탁보도 챙길줄 아는 남쟈...

배불르면 잠시 누워잘 ㅡ,.ㅡ 싸구려 그늘막 텐트;;

본격 적으로 ....삼겹살부터 굽기 시작합니다..

하 이노므 삼겹살은이제..100g 당 2600원에 육박하네요..

400그람에 만원 ...-_-;;

버섯과~아스파라거스도~ ㅎ-ㅎ

버섯이 익는동안..

새우구이도 준비합니다..

야심차게 준비한 19cm 짜리 블랙타이거 ㅡ,.ㅡ

미안하다 ...똥침이 ...너무쎗구나 ㅠ_ㅠ;;

다 나의 피와 살이 될터이니......

고기구울때 저거 뿌리니 맛나드라구요 ㅋ;

육던진 삼겹느님

넹 아이스박스에..

잼겨놓은 큐피뚜 입니다 ~

운전해야되서..저눈 딱 두잔만먹고

나머지는 건너편 계신 분이 다 흡입...하 먹고싶은데..

자이제..불판을 체인지 하고...

소랑 새우를 굽기 시작합니다~핫..

냄새 날까 해서 ~

바질이랑.....허브솔트를 너무 뿌렸더니...

실패 했나봐요 ㅠㅠ;;;

원래 소스도 찍어먹을라고했는데..귀차나서 부어버렸어요...

나름 설정샷 ㅎㅎ;;;

흡입을 하고있는데...슬슬

새우가 익어가네영...!!

바작바작 하게 구어진 새우들 ㅎ_ㅎ

느므느므 배불러서...

고기도 좀냉겻고 ㅡ,.ㅡ;; 새우는 다믁고 ㅠ_ㅠ;;

디저트로..

파인애플 꼬치랑 뭐 이저거저 챙겨갔는데..

갈증나서 이미 다먹고 저거 남은 ㅋㅋㅋ

ㅎ_ㅎ

어디서 보고 배운건 있다고 ㅋㅋ 구운 감자 -_-a

어쩌심뮈까 맛나보입뮈까?

멀지않은 계곡으로 모두 고고씽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