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에사 관광버스타고 출발

시내

제황산

중앙시장

진해역

여좌천

벚꽃

진해역 광장에서 버스킹하던 여학생. 장윤정 누님의 '초혼' 부르는데 덜 꺾이더군요ㅋ 

차만 제공하는 사실상 자유여행인 당일 패키지여행으로 부모님과 다녀왔습니다.

가고 오는데 거의 10시간 진해 시내에 있던 시간 4시간도 안 되었습니다

시내, 여좌천, 해군기지사령부, 중앙시장만 갔다왔습니다

군 생황을 진해의 어느 국군부대에서서 했는데 벚꽃이 부내내에 여좌천 부럽지 않을 정도로 흐드러지게 피어 군항제 안 가도 질리게 감상하고

휴가 나오면 마산으로 부산으로 진해 탈출하기 바빴던 기억만 나네요ㅋ

군 생활할 때도 안 가본 여좌천 첨 가봤는데

입이 떡 벌어지는 멋진 풍경을 보여주더군요(역시 꽃헤어밴드 다시고 돌아다니는 분들 많았습니다ㅋ)

사람도 지나가기 힘들정도로 미어터졌습니다

thㅏ드로 인해 대륙분들(개인적으로 온 소수 무리들 밖에 없었음)보다는 동남아분들이 더 많이오더군요(국가 차원에서도 동남아 여행객 유치 전략적으로 하더군요)

로망스 드라마가 오래되다보니 요즘 분들은 이 드라마 이젠 모르더군요ㅋ

올라올 때 제2롯데월드 불꽃축제로 종합운동장 못 가게 되어서 죽전정류장에 세워줘서

평촌이 집인 저희 가족은 시간 덜 까먹고 편하게 왔습니다ㅋ

푸르른 하늘과 화사한 벗꽃 잘 감상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