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운전면허증으로 한국인 사칭? 한국 영사관 직원 사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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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이트에 올라온 동영상이고 우리나라로 치면 네이버격인 바이두에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올라왔었습니다.

참고로 영상내 광고는 없습니다.

요즘 상하이처럼 중국대도시 공안은 가슴에 촬영기기를 장착하고 증거 영상을 찍는 경우가 있어서 아마 그런 종류의 영상이 아닐까 싶네요.

영상 내용을 요약하면

2020년 09월 25일 조선족 와이마이 배달원이 헬맷을 쓰지 않고 오토바이를 몰다가 상하이 공안한테 잡혔는데

한국 운전면허증을 보여주면서 한국인인척 사칭했다가 걸렸습니다.

중국 공안이 그러면 중국 운전면허증은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니 중국 운전면허증은 영사관에 있다고 거짓말하고

자기는 한국 영사관에 근무한다고 계속 거짓말을 하네요.

요새 조선족들이 한국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인들이 온라인상에서 조선족을 망신시킬 목적으로 글을 올린다, 인종차별한다고 악을 쓰던데

없는 이야기는 안씁니다만?

43초부터 중국 신분증이 보이고 민족에 조선(조선족)이라고 선명하게 표시되어있습니다.

중국에서만 이러겠어요?

여기에서도 종종 조선족이 미국 등 해외에서 한국인인척 사칭한다는 이야기가 올라오는데요.

심지어 영국에서는 조선족이 탈북자 신분증으로 난민 행세하고 다니는 거 기사로도 여러번 올라왔었죠..

조선족은 이익에 따라서 한국인이 되었다가 중국인이 되었다가 참으로 박쥐처럼 사네요ㅎ

그리고 밑에 있는 중국인들의 댓글 반응은 중국인이어서 창피하다 그런 말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자국민이 법을 어기고 특정 국가의 국민을 사칭하고 다니면 한국에서는 창피하다로 도배가 되었을텐데 이런 것도 한국인하고는 사뭇 다른 반응이군요.

다스 대주주분이 운전면허 시험 간소화해서 중국인들이 국내와서 면허따던게 생각나네요

2020-10-21 14:41 | 덧글 점아이콘

그 운전면허증이 중국 가서 저렇게 다용도로 사용이 되네요.

2020-10-21 14:43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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