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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키우자는구만. 이래나 저래나 어차피 우크라이나는 갈려나갈대로 갈려나가 병력이 부족한 상황인데, 미영은 젤렌스키 꼭두각시를 앞세워 여러 시험을 하는 꼴. |
뽐중독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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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력 소모시키는데 우크라이나 만큼 좋은 서방측 대리인도 없는 상황 같아요.
미국을 필두로 한 서방 동맹국들 입장에선 무기를 팔 수 있고요. 일례로 우리도 덕분에 무기시장 불모지였던 유럽에 우리 무기를 팔고 있잖아요.
애초에 침략 당했다는 명분이 있는 전쟁이라서 각국 국민 설득도 쉽고요.
득실 비교하면 미국 등 서방국들에게는 득이 더 큰 전쟁 같아요. 어차피 러시아 핵위협이야 핵 없는 나라에만 가능한 것이고요.
러시아 상대로 이길 수 있는 전쟁이면 우크라이나에 얼마든지 지원해도 된다고 보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길 수 없는 전쟁 같아서 안타까울 뿐. 우크라이나가 이나마 버티는 것도 큰 성과라 생각하고, 어느 지점에선 전쟁을 끝낼 생각을 해야 된다고 봄. 그 나라 국민들의 평화로운 삶을 위해서.
국제 정치와 명분 때문에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많이 죽어나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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