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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혼외자 문제를 좀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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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랑하는 사람끼리 임신해서 결혼해서 사는 것이 최고이지만 모든 시나리오가 최선일 수는 없죠.
둘간에 결혼을 하기 어려운 사정일 때가 있을텐데요.
우리나라 문화는 혼외자는 절대 인정을 안하니 낙태밖에 방법이 없었죠.
하지만 최근에는 저출산이 문제인데 부모가 혼외자로 키우더라고 비난 받지 않고 존중 받는 문화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혼외 관계라도 경제적으로나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하는 법도 보완이 필요하고요. 오히려 양육비 책임 안지는 배드파더가 안생기도록 하는것이 더 중요하죠.
아이들의 불행은 어쩌냐는 말도 있는데 관점이 다르겠지만 태어나지도 못하고 낙태되는 것이 아이 입장에서 더 불행할 수도 있는것이고 결혼하고 금방 이혼한 가정 아이도 사실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니 뉴노멀로 좀 이해하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물론 최근 논란을 보면 우리나라는 아직 요원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꼭 이런 사례가 아니더라고 능동적으로 싱글맘을 희망하는 여성도 있을텐데 현실은 불가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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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외자로 키우는 것에 대해서 반대는 안하지만 적어도 양쪽 다 부부로서 맞지 않아서 결혼은 안해도 부모로서의 의무는 다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단순히 경제적인 의무만 하라는 게 아니라요 |
돋을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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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 평균 혼외 출생률 41.5% 한국 혼외 출생률은 2023년 기준 4.7% 이것마저 그나마 역대급으로 오른게 저정도라네요. 프랑스는 90년대 출산률 1.3~6% 일때부터 혼외출산가정이라도 결혼가정과 차이없는 출산관련복지를 제공해서 출산률 저하를 극복했다고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