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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남이 왜 우경화 되어 가는가? 그에 대한 해결책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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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을 따고, 어느 정도 노력을 하면 밥벌이를 할 정도의 수입을 얻을 곳이 있어야 하는데 딱히 갈만한 좋은 직장이 없다는거죠.
옛날처럼 밑바닥부터 청소를 하면서 올라오는 것도 싫고, 남한테 말하기 싫은 직업도 가고 싶지 않고 그럴듯한 곳이 있어야 하는데
그럴만한 곳은 아빠, 엄마 잘 만난 사람이거나 진짜 좋은 대학이나 노력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갈 수 없는거죠.
그러니 이런 실망과 분노가 쌓여 질투와 시기 그리고 그것을 분출할 대상을 찾고 있는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여기까지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죠.
그럼 해결책이 있어야겠죠.
이번 글에서는 그 해결책중에 하나만 제시하겠습니다.
저는 그 해결책을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경제, 사회, 문화, 행정력을 분산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사실 서울 집값은 10억이 넘는다고 하지만 지방은 2~6억이면 나름 괜찮은 집을 구할 수 있어요.
좋은 직장을 자기가 사는 지역에서 얻을 수 있다면 굳이 서울로 올라가 고시원이나 원룸에서 시작하지 않아도 돼요.
그러니 상대적으로 돈을 덜 벌어도 괜찮다는겁니다. 집을 구하기 위해 그렇게 아둥 바둥 살지 않아도 된단 말이죠.
우리는 살 곳을 구하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아 붇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는 그것으로 계급을 만들고 나누고 있는거죠.
그래서 다음 대통령은 지역분권화을 시키고, 각 지역에 맞는 특화도시를 만들수 있는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고 봐요.
의료분야는 오송지역으로 보내고, 송도엔 중국관련 행정 및 기관, 업체를 보내고, 부산엔 항만 및 일본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세종엔 행정 도시를 완성시키고, 서울엔 경제 및 외교를 하게 하고, 문화는 경주에 유치하고.. 뭐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럼 각 지역에 좋은 일자리가 생기면 젊은 사람들의 우경화를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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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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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계속 시도하다 계속 실패하는거죠 왜냐 다 서울에 있고싶으니까 일자리 얻고 돈을벌면 그 돈을써야하는데 지방은 인프라가 부족함 그 인프라 형성을 기다리면 이제 10년지나고 결혼해서 애키워야되는데 학원은 또 서울이 좋음 결국엔 서울에서 좋은직장을 얻어야하는데 반복임 그 지역마다 인프라를 다 구축할순없음 |
Frank.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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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안타깝습니다. 박정희도 수십년 전에 내다보고 추진하던게 수도권 과밀화 대책이고 수도 이전이었는데, 그것을 더 늦기전에 마지막으로 시도하던 노무현의 노력을 '관습헌법'이라는 궤변으로 좌절시켰으니.. |
2929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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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통계보면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수능 등 각종 시험에서 상위권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여학생들이 점점 더 공부를 잘한다는데 사실과 다릅니다. 공무원 시험도 여성이 더 잘본다는 잘못된 말이 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
환타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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