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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이사오니..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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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습니다.
물가도 싸고 교통도 편리하고 편의시설 다 주변에 있고.
공공시설이랑 문화시설 차이도 엄청 나고요..
나이먹고 가족이랑 오니 서울로 올수밖에 없네요.
참고로 서울살다가 국딩때 전학갔구요.. 서울에서 대학다니고 직장생활하면서 20대는 통으로 서울에서 살았습니다. 30대초때 전남광주에 살아서 너무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서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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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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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물가 가스라이팅은 어릴때부터 이해가 안됐죠. 그냥 부동산이 비쌀뿐 주유가 비싼것도 아니고 대중교통은 지하철땜에 오히려 저렴하고 필요한 물건등 지방은 인터넷이 쌀뿐 식당이면 소매 공산품은 비싼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없는 물건은 멀리가야하죠. 코스트코/이케아도/샤넬매장도 전라남도 그것도 광주광역시 근방 100km이내에.없습니다 |
쿨가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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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주에서 절반 , 서울에서 절반 살아봤지만 그런 느낌을 못 받아서요...
공산품은 이쪽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택배가 대중화되서 이제 그런 느낌은 없어요.. |
냉각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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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가이당 네 택배/쿠팡 생각하면 정말 지방 물가 안정에 기여했죠.. 그래도 교육/병원/문화시설 격차가 너무 심하구요. 심지어 저희는 양재/강남 30분거리의 경기도에서도 3년 살았는데 차이가 심합니다. 오히려 분당만 사신 분들도 그쪽에서 고립이 되어있어서 경기도랑 서울안쪽도 다르더라고요. 그냥 집값이 주변을 말해주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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