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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도 요령이네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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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3일차 입니다
이제 뭔가 알거 같아요.
똥 싸도 이제 전혀 당황스럽지 않습니다.
기저귀 열고 오줌이면 앗쌰 다행이고요.
울음소리가 아기가 무엇을 요구하는지도 알것 같아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아기가 엄마배속에 10개월동안 혼자 놀고 먹고 싸고 재밌게 놀고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세상 밖으로 나와서 이 세상을 적응하느라 너무 힘들어한다고.
어찌보면 저희는 제왕절개라 우리가 억지로 나오게 했네요.
사실 부모 입장에서도 힘들지만, 아기가 더 힘들겠구나 싶더군요.
요새 윤두창, 몽규, 대전 소식도 대충만 알고 육아에 전념하는데
그만큼 힘들지만 또 행복합니다.
내일 드디어 출생신고하러 가는데 출생신고 하자마자 국가지원,
구청 지원, 한전 할인, 디딤돌 금리인하 등등 내일 오전부터 정신
없겠네요.
5시쯤 다시 수유 예정인데 잠 좀 자놔야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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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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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령인데 음 아직갈길이 멀으셧습니다 힘내세요
임신상태 어여나왓으면 100일이전 어여 기었으면 기는상태 어여걸었으면 걷는상태 어여뛰엇으면 뛰는상태 아 도루점들어가라.. ㅎㅎ |
조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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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저희도 십년전 그런 시절이있었지요. 막 날갈아넣는 ㅋㅋ 그런데 그게 또 됩니다. 내새끼라서요. 글쓴이님의 가정에 따듯한 엄마아빠의 사랑이 가득하길, 사랑스런 아이는 그사랑받고 무럭무럭 잘크길 바랍니다. 잘하고 있어요. 힘내시고요. 가끔 지칠때가 자주찾아오돟도해요. 감상삼으로 짜증을 떨쳐버리고 아이 웃음한번보고 으랏차차! 힘내시면 됩니다. 금방 지나갑니다. 사진 영상정정말 많이찍어놓으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