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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요양병원 입소예정이시네요 10
노력의공존 1 2025-02-13 21:03   조회 : 1060

치매가 동반되서 점점악화되서  집에서 케어하기 힘들어서

어머님이. 결단? 내리셨네요. (그동안 반대 많이 하셨습니다.)

너무 힘들어 하셔서. 두손 다 드셨습니다.

단. 제가 일하는 요양원 으로 입소 안하시면. 안보내겠다고  하셔서 결국 제가 포기하고 받아들였네요....

빠르면. 한달 후에. 요양원. 입소예정 ..  들어오셔도. 걱정. 

가족하고. 같이 있는것.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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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리코 다른의견 0 추천 0

아버님 입장에서는 아들 직장에 있게되어 좋아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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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공존 다른의견 0 추천 0

전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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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밥 다른의견 0 추천 0

어휴 요양원 가시는게 훨씬 좋은 선택이신데 요양병원은 아프신 환자분들이 가는거라서 치료가 주 목적입니다. 요양우같은 이용인분들이 즐기실 취미활동 재활활동이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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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공존 다른의견 0 추천 0

약조절때문에 가셔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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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밥 다른의견 0 추천 0

약조절은 요양원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요양원도 특정인원이 초과할경우 간호사가 상주하고 촉탁의사분이 주기적으로 방문하세요 중병이 아닌 이상 요양원이 훨 나은 방식인데 아쉽네요. 이용인의 정신 건강에도 훨 낫고 비용적인 문제도 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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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공존 다른의견 0 추천 0

@김치밥  제가 요양원에서 근무해서. 잘알고 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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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실 다른의견 0 추천 0
요양원가신다는거죠?

 

약이야 간호부랑 촉탁의협조하에 조절하면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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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공존 다른의견 0 추천 0

요양병원  있다가 요양원 가실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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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젠 다른의견 0 추천 0
자식이랑 같이 있는거 아닌데... 마음 고생이 심하시겠어요.. 그래도 조만간 요양원으로 옮기신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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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d222 다른의견 0 추천 0

어머님을 위해서도 잘하신 선택인듯 합니다.

저희어머니도 파킨슨에 치매까지 있던 아버지를 케어 하다보니 어느순간 본인이 정신을 놓더군요.

결국 아버지는 낙상으로 인해 요양병원 전원 후 폐렴과 각종 후유증으로 일반병원 입원 퇴원을 반복하다 지금은 상태가 안좋으셔서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됐네요

저는 항상 아쉬운게 조금이라도 아버지가 정신이 있으실때 함께 못한거였어요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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