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
자유게시판
▼▲
>
분류
▼▲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지만 집안에 경사가ㅎㅎㅎ 6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6파워링크등록안내
오늘은 아주 특별한 발렌타인데이가 될듯합니다.
제 큰딸이 초경을 한 날입니다ㅎㅎ
며칠전부터 배가 슬슬아프다해서 단순히 변을 못봐
변비성 복통이겠구나 생각했는데 초경을 하기위한
생리통이었네요. 아이 엄마한테 다급하게 전화와서
"엄마!!! 속옷에 피뭍었어!!" 아내는 직감하고 마트에서
생리대를 사서 집에와 확인을 하니 초경이 맞답니다.
저도 부리나케 집에와서 아이를 꼬옥 안아주었습니다.
아이같았던 제 딸이 초경이라니..
왠지모를 감정이 생기네요ㅠㅠ
제 딸은 이제 초등 4학년이 됩니다. 키가 현재 155정도
또래보다 많이 커서 엄마가 걱정이 많았습니다.
성조숙증이 의심돼 초등 2학년때 대학병원
검진도 다니고 했는데 호르몬주사는 안 맞췄습니다.
다 본인의 운명대로 사는거지 인위적인 조치는 왜인지
모르게 거부감이 들어 추가 조치를 안했습니다.
제키 182. 엄마164
엄마의 걱정은 여자는 초경후 성장이 멈춘다는데
유전자의 힘을 빌어 조금 더 크기를 희망합니다.
오늘 저녁은 어떤걸로 파티를 해줄까 고민해보겠습니다.
6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6
미술관옆미쓰김
내가왔다네
0
0
|
초경후에 성장 멈춘다는건 전부 사바사입니다 아닌 경우도 아주 많으니 걱정마세요 부모가 크니 더욱더 걱정 안하셔두 될거 같아요. 초4면 빠른거니 그게 좀 우려스럽지만 아마 한달 하고 한 1년 안할수도 있으니 지켜보시면 될 듯 합니다. 처음 시작했다고 앞으로 매달 하는거 아니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