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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에 자식 키우나 봐요 ㅎㅎ 4
세샤르 7 2025-02-23 19:55   조회 : 1863

물놀이를 너무 좋아하는 29개월 아들 키우고있습니다

 

어젯밤에 물놀이하고싶다길래 오늘 아침에 목욕탕 데려가서

 

탕속에서 같이 조용하게 물놀이하고 물도 뿌려주고 씻겨주고

 

나와서 옷입히려고 앉았는데 아들내미가 

 

저를 꼬옥 안으며 어눌한 말투로 "아빠! 너무 재밌었어요"하며

 

볼에 뽀뽀해주는데...

 

살면서 한번도 느껴보지못한 행복함을 느꼈네요 ㅎㅎ 

 

이맛에 자식키우나봐요~ 언제까지 효도할진 모르겠지만..

 

 

 

 

 

 

7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4
Banana69 다른의견 0 추천 2
말 걸어 줄때를 즐기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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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보라 다른의견 0 추천 1

아빠 내방에 들어오지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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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가좋아 다른의견 0 추천 0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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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시간은멈춰질수없다 다른의견 0 추천 1

제일 귀여울때네요 동영상 많이 찍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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