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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BS 아나운서 김선근, 프리선언 후 생활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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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근은 23일 방송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아르바이트를 전전한 사연을 고백했다.
김선근은 20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22년 퇴사했다. 선배 아나운서 엄지인은 당시 그의 깜짝 프리 선언을 떠올리며 "솔직히 선근 씨는 늦게 입사해서 나랑 나이는 같은데 8기수 차이가 난다, 무슨 생각으로 나간 건지 모르겠다"고 했다.
김선근은 "가장 큰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6시 내 고향' 촬영 중 아내에게 청약이 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월급으로는 도저히 해결이 안 되고 나와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열심히 하면 더 벌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스터트롯' 공고가 떠서 그 타이밍에 맞춰 퇴사했지만 1차 탈락했다, 나가고 4~5개월 정도 수익이 한동안 0원이었다"며 "책 포장, 택배 상하차, 세탁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갔다"고 고백했다.
- '프리 선언' KBS아나운서 생활고 고백…"택배·세탁 알바 전전" - 머니투데이
- 전 KBS 아나운서 김선근이 퇴사 이후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김선근은 23일 방송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아르바이트를 전전한 사연을 고백했다. 김선근은 20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22년 퇴사했다. 선배 아나운서 엄지인은 당시 그의 깜짝 프리 선언을 떠올리며 "솔직히 선근 씨는 늦게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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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맨
난가끔눈물을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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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기업행사 이름 모를 행사들이 수천 수만건인데
KBS 출신 아나운서면 월급보다는 더 버는게 많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약간 엄살같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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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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