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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경호차장, 비화폰 서버 삭제 지시..'증거인멸 우려'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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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11 2025-02-24 23:53
조회 : 1488
20250224235346_w3hPx6hA.jpg (20.6 KB)SBS 8뉴스_20250224_235522.542.png (106.3 KB) More file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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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11 2025-02-24 23:53
조회 : 1488 20250224235346_w3hPx6hA.jpg (20.6 KB)SBS 8뉴스_20250224_235522.542.png (106.3 KB) More file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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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호차장, 비화폰 서버 삭제 지시…'증거인멸 우려' 거부
- 비상계엄 당시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대통령과 통화기록이 남아 있는 군 사령관들의 비화폰 데이터를 삭제하라고 경호처에 지시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경호처 실무 직원들이 증거인멸의 소지가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까지
<앵커>
비상계엄 당시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대통령과 통화기록이 남아 있는 군 사령관들의 비화폰 데이터를 삭제하라고 경호처에 지시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경호처 실무 직원들이 증거인멸의 소지가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까지 올리면서 그 지시를 거부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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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찰은 계엄 선포 나흘 뒤인 지난해 12월 7일, 김 차장이 계엄에 동원된 군사령관들의 단말기 데이터 삭제 지시를 내린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의 지시'라며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등의 비화폰 통화기록을 지우라"고 경호처 서버 관리자에게 지시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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