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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일 런닝일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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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처음으로 뛰었던 하프가 1시간50분이내로들어올줄알았는데 1시간53분이라 내가너무 쉽게생각하고 자만했구나를 반성하고 오늘 하프 다시 뛰는것은 무리인줄 알지만 그래도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알람 맞추고 어제밤 잤습니다
5시30분에 알람소리에 바로 일어나 씻고 간단한 스트레칭하고 밖으로 나와 스타트합니다
어제 오전이랑 밤(9시넘어서) 24km 자전거 탄여파로 몸은 무겁지만 기록보다는 완주에 목표를 두고 뛰었습니다
10km정도 지나니 몸에서 살짝신호를 ..,
16km정도 지나니 몸이 무거워지네요
20km정도 지나시 발바닥이 아프네요 이런경우는 처음
21.2km때보니 저번처럼 1시간 53분때이네요
완주하고 기록을보니 저번이랑 비슷한수준이네요
완주 성공해서 너무 기쁘네요 몸컨디션만 조절하면 기록은 확실하게 좋아질것같네요 확실히 하프는 힘드네요 하
하프 몇번 더 뛰어보고 30km도전해보겠습니다
다른분들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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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 의의를 두신다 하시지만 지난번보다 더 좋게 나올 줄 알았는데 전날 자전거 타신게 크네요 ㅎㅎ
발바닥이 아픈건 장거리 부족 or 신발 쿠션때문일 가능성이 있겠네요. 전자라면 자주 뛰시다보면 괜찮아질테고 후자라면 러닝화 교체를 해야겠죠.
통상 800~1000키로 정도로 수명을 보는데 요즘 나오는 카본신발은 수명이 좀 더 짧고요.
새신발 신으면 확실히 쿠션감이 좋아서 착지감도 다를거에요~
아침부터 하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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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는2달정도 신어는데 런닝할때 신다보니 뒷꿈치가 많이 달긴했어요
하루에 24km 2번 타는것은 아직무리네요 ㅎㅎ 아침이라 몸이 굳어있는상태라 그런거같아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