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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갔다가 자가격리 14일 했어요..ㅡ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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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간호사를 일하고 있었는데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일하는 병원이 코로나 전담병원이 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헬스를 그만두었습니다. 1년이 넘게 지나니 살이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쪄서(10kg 찜... 레알 확찐자)
최근에 헬스장을 알아보고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4개월 등록을 하고 일주일 동안 온갖 근육통을 참으며 다녔습니다.
이제 근육통이 슬슬 사라지고 해볼 만했는데.......헬스장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행하면서 헬스장은 폐쇄되고 보건소와 시청에서 번갈아 연락이 오며
결국, 자가격리되었네요. 흑흑..
자가격리 끝나고 또 운동한다고 까불다가 자가격리 되면 회사에서 짤릴까봐 그냥 포기했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샤워는 꼭!!! 꼭!!! 집에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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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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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올 정도면 밀접접촉자로 분류가 되셨나보네요 .
그래서 14일 자가격리까지
밀접아니면 검사하란 소리도 없더라구요 ( 조카가 다니는 유치원에 그제 확진자(미취학아동, 다행이 1명으로 끝) ) 동생은 회사 규정때문에 본인이 가서 검사맞던. |
[▲25%]드르븐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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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시네요. 동선 곂친사람 다 자가격리인가요? 둘다 마스크끼면 밀접접촉으로 분류 안 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희 중등 애도 같은 교실에서 1시간 마스크 끼고 미술 수업했는데 자가격리 당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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