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염증이라면 충분히 약 효과 있습니다.

하루치만 먹어도 바로 효과 나요

벤치프레스 자세가 부정확한데 허용무게이상으로 하다보니 무리간거같네요

회전근개 배드민턴 치다 다쳐서 병원 안가고 쉬는것만 했는데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감이 금방 옵니다 ㅠ 조심하셔요

그냥 하던 운동 계속 하고 있는데 어느날부터 특정 자세를 취하면 조금씩 뻐근하면서 약간의 통증 시작

며칠 쉬어도 계속아파서 1달 넘게 쉬어도 나아지질 않고 점점 악화되어 근처 정형외과 방문하고 mri촬영하고.. 약간 염증이 있는것 같으니 진통 소염제 먹으며 어깨 쓰지 말고 쉬라고 해서 계속 쉬는데도 상태가 점점 악화 3개월정도 경과후 팔 올리기도 힘들어져서 

다른 대학병원에 mri 찍은거 가져가서 다시 진료했는데 

오십견 진단 나왔습니다 

요즘 오십견 젊은 나이에도 종종 온다고 하더군요

오십견은 아파도 어깨 스트레칭을해서 풀어줘야하는데 그냥 몇달 쉬면서 더욱 악화된거였죠

최근에 반대쪽 어깨로(보통 높은확률로 오십견이 왔던 사람은  반대쪽 어깨도 올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오십견 증상이 또 와서 초반에 아파도 열심히 스트레칭운동 했더니 한달정도 지나 정상으로 돌아왔네요 오히려 처음 왔던쪽 어깨는 아직도 완벽하게 회복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진료 잘보는 곳으로 가서 진단부터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십견이 아닐수도 있으니 꼭 진단은 받아보세요

그리고 관절전문병원 가지 마세요...수술부터 하자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왠만하면 대학병원이나 아니면 공공병원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018년부터 크로스핏. 헬스장 다니면서 상체 근력키우는 재미로 살다가 2019년 봄에 오른쪽팔을 위로 올리면 어깨쪽에서 큰 통증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정형외과 가본결과 뼈와 뼈사이 마찰이 심해서 연결해주는 (아마 그게 회전근이었나 봅니다.) 근육에 염증이 발생했다고 하더군요.

1달정도 운동 쉬고 주사를 3번 정도 맞으니 나아져서 다시 헬스장을 다녔는데 어깨운동할때 다시 통증이 왔습니다.

다시 병원에 가니 또 염증생겼다고 이거 계속 하면 근육 끊어질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다시 주사 맞고 운동 안했습니다.

그리고 6개월 후에 왼쪽 어깨가 같은 증상이 생기더군요. 근력운동을 전혀 안했는데도요..

역시나 염증.... 그리고 오십견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깨를 돌리면서 아픈 동작은 전혀 안했더니 근육이 굳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나서 도수 치료 받았습니다. 10회.... 정말 고통이 너무 심했습니다.

지금 2년이 지난상태 근력운동은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팔굽혀 펴기 했었는데 그 다음날 어깨님이 아프다고 신호를 주시더라구요...

의사님이 자연치유되는데 오래 걸린다고 하네요. 계속 어깨 풀어주는 스트레징 하루에 20분씩 하라고 해서 그리 하고 있습니다.

벤치프레스 드는 날이 올지 모르겠네요.

(현재는 양팔을 지면과 수평으로 벌린상태에서 어깨를 이용해 팔을 90도 정도 비트는 동작 할때만 통증이 옵니다. 다른 동작은 괜찮고요..)

저는 3년째인데 2년뒤부터 조금씩 팔굽혀 펴기로 시작해서 지금 1년정도 상체운동 하고 있습니다

벤치프레스 풀업 등등을 하고 있는데 나름 무리안가는 한도에서 하고있고 아직도 첫 오십견 온 어깨는 벤치할때 아픕니다

굉장히 더디게 좋아지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올 초만해도 등뒤로는 허리이상 안올라가던 팔이 이제는 땡겨주거나 밀어주면 가슴근처까지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운동을 해도 될지는 확답드리기 어렵네요 

조금씩이지만 좋아질테고 회복되면 다시 하고싶은 운동도 하실수 있을겁니다

초음파부터 해보세요

저렴하고 감별 진단 됩니다 

그 후 이상 소견 있으면 mri로 권유 하실거에요

저도 푸쉬업하다 그랬는데, 병원가서 소염제먹고
저주파 마사지기 아픈부위에 자기전에 2개월 꾸준히 했더니 나았습니다. 

무조건 무조건 운동전 10분이상 스트레칭필수입니다.

40인데 저도 팔수술할뻔했다가 남은 인대로 주변 인대,근육강화해서 운동하고있습니다.

2년전 아플때 병원비 1년간 200만원나왔었네요. 재활한다고...지금은 병원안다니고 운동 잘하고있습니다.

옆으로는 못자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