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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간칫솔 사용하니 좋은 점. 찬물 마실 때 시린게 없어졌네요.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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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에, 십년 전인가에 금으로 인레이했던 어금니 하나가 속까지 금이 가는 바람에 진짜 치통을 난생 처음 느껴봤네요. 큰 치과 두곳 가보고 결국 임플란트로 결정하고 잘 됐네요.
유월에 임플란트 심는거 완료하고 나서 꼭 치간칫솔을 사용하라 하더군요. 기존에 치실까지 했는데 그 말 들은 후에는 칫솔 치실 치간칫솔 세가지 다하는데요.
올해 3월에 스케일링 하러 간 동네 작은 치과에서 치아 관리가 정말 잘 돼 있단 소리도 듣고 기분이 좋더군요. 치간칫솔 쓰니 좋은게 두가지 있더군요.
하나는 냉장고에 있던 아주 찬물이나 음료수 이에 닿아도 이가 시리지 않네요. 전에는 조금 시렸던 거 같은데 어느 순간 사라졌어요.
둘째는 스케일링 할때 이가 시린? 아픈? 느낌이 많이 줄었네요. 이 두가지가 치간칫솔 사용한 때문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요. 특히 잘 보이고 손이 편한 아래 어금니 사이는 바깥쪽과 안쪽 양쪽방향에서 해주네요.
치간칫솔 오래쓰는 요령이랄까 적어보면요.
한개만 사용하다 보면 어금니 쪽에는 구부려서 쓰게 되는데 그냥 두개를 동시에 쓰는 게 좋더군요. 한개는 펴서만 사용, 다른 한개는 접힌 채로 사용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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