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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충 헬정자, 보충제/장비 스펙! 추천환영 (PT 6개월차)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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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로 사람많은곳가긴 좀그렇고
헬스장보다 피티센터는 사람이 없길래..
작년 12월부터 PT센터에 등록하여 지금까지 열심히 쇠질하고 있는 헬린이 헬정자입니다..
제가 좀 장비충 기질이 있어서, 취미로 하는 활동들에있어 고급장비들 모으고 써보는게 낙인데
뽐뿌 헬창분들이 써보셨던것중에 좋았던 장비나 보충제좀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현재 쓰고있는 장비 및 보충제, 음식 아래와 같으니.. 마음껏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BCAA 너무비싸서 이게 젤바꾸고싶네요.. 니랩이나 엘보밴드정도 더사고싶다..)
- 부스터 : 펄스V5(마프)
- BCAA : 얼티밋포텐셜 번잇
- 보충제 : 아이솔레이트(마프)
- 리프팅벨트 : SBD벨트
- 리프팅그립 : 베르사그립PRo
- 손목보호대 : 맥스트롱리스트랩
- 신발 : 메트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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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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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바로 찾아봤는데
옵티멈 하이드로 초코랑 딸기맛밖에 없는거같네요.. 맛은 어떤가요? 단백질향 많이나나요? 손목보호대 SBD, 돈값좀 하나요? 벨트는 오래쓸수있는거같아서 샀는데 손목보호대나 니랩은 늘어나면 못쓸꺼같아서 ㅠㅠ 망설여지더라구요.. |
역량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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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프리워크 아웃) 카페인을 주성분으로 할지 (새벽~낮) 다른 성분을 주성분으로 할지 (저녁 / 혹은 카페인에 민감) 극도의 가성비 혹은 커스터 마이징으로 마이프로틴에서 단일 성분 파우더 구매하여 그때 그때 섞어서 섭취
BCAA 근육량 많은 사람이 부득이 하게 운동 쉬며 근손실 걱정될 경우 추천 그외엔 그저 운동 중이 마실 수 있는 음료
유청 단백질 유당이 있다면 wpi 그렇지 않다면 굳이 비싼 wpi 살 필요는 없습니다.
마프, 컴뱃, 성풍 등 가성비 제품 다양한 맛을 맛 보고 맞는 보충제 선택 마프는 내일 이후 유청 단백질 가격 인상 예정이라 이번에 사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리프팅 벨트 SBD는 10인치 폭으로 전체 둘레가 균일한 파워리프팅용 벨트로 주로 스쿼트, 벤치(벤치 시 리프팅 벨트가 크게 도움이 된다고는 크게 체감을 못 하네요.), 데드리프트(등 쪽이 뜨는 경우 있음), ohp에 적합하며, 그외 웨이트 트레이닝 동작 시엔 가동범위 제한 (레그 프레스, 바벨로우 등)이나 통증을 야기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골반뼈~갈비뼈 간격이 좁을 경우 sbd의 경우 13mm 두께의 가죽이 누르기에 잘못 하면 뼈에 금이 갈 수도 있습니다. 5회 초과 반복 수행 시 숨이 차거나 불편할 수 있습니다.
복압 및 지지력은 약하지만 옆과 앞쪽이 2.5인치 정도로 얇은 역도식 벨트인 테이퍼드 벨트는 위의 단점이 적거나 없습니다. 가끔 이 벨트를 훈련 시간 내내 착용하는 사람도 있는데 제대로 된 리프팅 벨트를 착용한다면 갑갑해서 휴식 시간엔 풀어야 하며, 큰 복압이 필요치 않을 땐 차지 않는 게 복압 훈련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테이퍼드 리프팅 벨트 끝판왕은 대중적으로 카딜로 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벨트 간격 조절이 일반 벨트의 절반인 0.5인치 미세 조절이 되면서 가죽이 좀 더 단단하여 복압도 약간 강한 파이오니어컷 다이드 벨트를 추천 합니다.
퀵 그립 베르사 그립이 끝판왕이지만 7.5만원에서 9.5만으로 인상 되었습니다. 저는 베르사 그립 프로가 있지만 가격 대비 만족감을 못 느꼈습니다.
짭르사 그립 2종은 만족도가 떨어졌고, 최근에 구매한 니드 잼잼이 그립 프로를 사서 7월에 머신 위주 헬스장으로 옮기면 사용해볼 예정이나 일단 착용감은 만족스럽고, 퀵 그립의 관건인 벨크로 수명은 실사 전이라 판단 불가네요.
스트랩 머신 위주라면 퀵 그립이 좋지만, 바벨 위주라면 스트랩이 안정적이고 가성비도 좋습니다. 국민 스트랩 wsf 라면 가성비 좋습니다. 쉴드도 잠시 써봤는데 손에 닿는 논슬립 고무 촉감이 좋지 않았습니다. 패드가 두툼하고 넓은 니드 강매 스트랩도 사서 보유 중이나 역시 7월 부터 실사해볼 예정 입니다.
손목보호대 이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거라 추천이 쉽지 않네요. 역도성 동작이 많다면 크리올로지나 크라토스, 맥스트롱 같은 붕대 타입이 좋겠지만 타이트하게 착용해도 큰 지지력은 못 느끼면서 피는 안 통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안 써봤지만 하빈져 검정에 빨간 포인트 있는 게 무난하지 않나 싶네요. sbd 플랙시블 길이 m, 스티프 길이 L이 파워리프팅 장비로 유명하나 사용을 못 해봤네요. 손목이 약한 저는 파이오니어 팬텀 36인치 사용 중인데 깁스를 한 것 미냥 단단하게 잡아주고 엄지 고리형인 썸루프 타입이 아닌 고리를 통과 시키는 타입이라 착용법도 마음에 드네요.
신발 바디빌딩용 끝판왕은 비브람 파이브핑거스 V-train 2.0이라고 생각합니다. 접지력이 뛰어나며, 밑창도 얇고, 오프셋(뒷굽-앞굽)도 거의 없어 웨이트 트레이닝용으로 적합합니다. 그리고 발가락 움직임이 자유로워 무게 분산에 용이합니다. 단점은 발냄새가 걱정된다면 발가락 양말을 따로 사야 하며, 런닝용으로 부적합, 신는데 숙달이 필요한 정도
무난한 건 컨버스나 반스 종류의 플랫화를 추천합니다.
가성비 데드리프트 신발로는 socam 홈트레이닝 슈즈를 추천합니다. 저렴한 가격 웨이트 트레이닝 화로 적합합니다.
스쿼트 가동 범위가 안 되어 역도화가 필요하다면 새제품은 나이키 로말레오4 대신 발볼이 좁습니다. 가성비는 리복 레거시 리프터1 이나 2를 추천하는데 되도록이면 자신에게 맞는 발 간격과 각도를 찾고 발목 가동성 스트레칭을 하시고 비브람 파이브 핑거스를 전천후로 신는 걸 추천합니다.
니/엘보 랩은 비추합니다. 1rm이 목적이 아니라면 번거로운 랩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니 슬리브 SBD 역도용 5mm 파워리프팅이 목적이면 7mm로 사시면 되고, 그게 아니라면 5mm가 오금의 불편함도 적어서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sbd가 타 제품 보다 지지력도 좋으나 무엇 보다 내구성이 좋아 수명이 길어 돈 아끼는 방법입니다.
엘보 슬리브 sbd 엘보슬리브를 사용 중이나 체감적으로 향상된 느낌이 크지 않아 굳이 안 사도 될 거 같네요.
그리고 네이버 페이 결제 가능한 건 매월 20일 전후 네이버 멤버십 데이 때 멤버십 회원 가입 후 구매하는 게 네이버 포인트 적립 더 받고 카드사 결제 금액에 따라 7천원~5만원 까지 네이버 포인트 추가 적립 가능하니 그때 나눠서 사세요. |
이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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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성의의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 2~3번 곱씹어읽으며 하나하나 다 검색해가면서 1시간이 넘게 봤네요 ㅋㅋㅋㅋ
부스터는 프리워크아웃블렌드 자체를 사먹는중이라, 아직 헬린이기떄문에 어떤 성분을 어떻게 섞어야할지 엄청난 공부를 해야하더라구요 일단은. 부스터 효과를 보고있으니 차차 공부하여 직접 블렌딩하여 먹어볼계획입니다..
BCAA는 음료수 대용으로 계속 먹게되고 맛있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싶은데 가성비 좋은 BCAA 브랜드 있을까요? 지금 사먹는건 레몬맛만 대용량으로 나와서 조금 다른걸 먹어보고싶어서요!
리프팅벨트는 지금쓰고있는거 확실히 두께감때문인지 데드리프트랑 스퀏할때만 쓰게되더라구요. 테이퍼드 벨트나 추천해주신 파이오니어컷 다이어 벨트는 확실히 차고있으면 확실히 좋은거 같은데 차고 풀고가 너무 번거롭고 힘들어서.. 손이 안가게 되더라구요 ㅠㅠ
WSF 스트렙은 지금 싼마이로 쓰고있는데 퀵그랩이 있다보니 잘 안쓰게되고, 지금가지고있는 베르사 쓰다 터지면 니드 잼잼이 그랩 프로로 옮겨봐야겠네요, 후기가 장난아닌게 가성비가 괜찮은거같습니다..
하빈저 손목보호대 같은재질도 있어서 써봤는데 오래 차고있으면 손목이 뽑혀나갈꺼같은.. 느낌이 들고 손목 관절이 늘어나는 기분이라 더 다칠거같더라구요 그래서 붕대타입으로 바꿧고 아직까지는 만족하고 쓰고있습니다! 써주신 SBD꺼 찾아봤는데 확실히 좋아보이긴하지만 10만원때가 넘어가서.. 패스! 파이오니어 팬텀은 찾아봐도 안나오는데 후기나 사용기는 구글에 뜨네요, 국내에 정발은 안됐나보네용..
엘보슬리브 니슬리브는 필요하다고 느낄때 자신에 선물로 SBD껄로 장만하면 딱일거같네요 ㅋㅋ 1년에 1개씩은... 구매하는걸로!+ㅅ+
진짜진짜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찾아보고 도움이됐어요! 언젠간 다른분한테 이렇게 추천해줄수있게 운동도 열심히하고 장비도 많이 써보겠습니다. 헬창이되서 다시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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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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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는 결국 돌아돌아 자기 한테 맞는게있어요
부스터 C4 메인으로 노익스,킬잇, 단일제품 내맘대로 제조(카페인 아르기닌 시트룰린 베타알라린 타우린등), 카페인 휴지기 펌프 먹고있습니다. 어차피 카페인 빨이라 거기서 거기같아요
Bcaa, 글루타민 예전에 운동할때는 꼬박꼬박 먹었는데 안 먹어도 필요성 전혀 못느끼네요 개인적으로 공복운동을 좋아해서 게토레이파우더 약하게 타서 먹습니다.
프로틴 대기업 제품 여기저기 돌려 먹습니다 큰차이 없음
벨트 가장 차이 못는끼는 제품 중하나입니다. 써본거 텍티컬큐브 카딜로 쉬크 로그 크리오로지 sbd 현재 메인은 로그 에코 사용중입니다 다른건 방출 개인적으로 너무 얇거나 가죽이 뻣뻣한건 쓰기 힘들더라구요 카딜로 갈색이랑, 크리오로지 블랙 나왔다그래서 고민중입니당
그립 베르사 쉴드 서프라이즈 그외 듣보잡 짝퉁 몇개 쉴드가 메인 베르사 가끔 쉴드는 1년정도 썼는데 옆에 재봉이 많이 터졌구 베르사는 언제 산지도 기억안나는데 멀쩡합니다 대신 뻣뻣 스트랩은 올드스쿨 느낌내고싶을때 사용 ㅋㅋ 쉬크 가죽스트랩 간지는 나지만 성능이 구림 쉴드 디자인 이쁨 wsf랑 비슷 머신에 쓰기 불편해서 프리웨이트 할때만 사용
손목보호대 맥스트롱 사서 몇번쓰고 가방에 넣어만 둡니다. 필요하면 걍 압박붕대가 간지나고 좋을듯 ㅋ
슬리브 제로투 바디퍼센트 sbd 슈퍼비스트 메인은 슈퍼비스트 나머지는 방출 슈퍼비스트 일반버전인데 내구성이 개 똥망 그래도 진짜 좋습니다. 떨어지면 파워버전으로 구매예정인데 좀 비싼느낌이예요
신발 파워리프트4 반스 레거시2 사발레오 메인은 반스 하체는 레거시 나머지는 기분날때 가끔
가방 언더아머 검은색은 너무흔하고 찾기힘들어서 공홈에서 특이한걸로 구매 네모난백팩이 땡기기는한데 주차장에서 헬스장까지 30미터도 안되니 30씩 주고 사기 아까워서 고민중 아재가 젊은느낌 내는거 같아서 약각 주저하고있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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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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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C4도 평이 나쁘지 않네요. 제가 카페인이 좀 안받는스타일이라 디카페인계열 부스터를 찾았어서 눈에 띄지 않았었던거지 국민 부스터였네요 ㄷㄷ, 단일성분조합은..진짜로 이것저것 종류가 많아서 공부많이해야겠어요 ㅋㅋㅋ
BCAA가 가장 궁금했었는데 이것저것 찾아보다 싸이베이션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프로틴은 이것저것 너무많이 찾아봐서 패스
벨트 진짜 많이써보셨는데 로그 에코를 쓰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보기에는 벨트버클형이 아니라 차고 빼고가 번거로울꺼같아서.. 역시 벨트는 SBD인가 싶네용, 여러종류 써보셨을때 특별히 좋은벨트가 있었을까요? 지금 SBD는 확실히 만족하고있는데 두께감때문에 등받이있는 운동이나 일반운동시에는 차고있기가 좀그렇더라구요 (3대운동이나, 바벨/덤벨로우할때나 조금끼는정도..)
스트립/그립, 쉴드..이쁘다. 메모...
압박붕대는 어떤식으로 고정하시나요? 가성비나 디자인적으로도 압박붕대는 좋은거같긴한데, 고정하기불편할꺼같아서 어떤식으로 감는지 궁금하네요!
가방은.. 진짜 허스키뉴욕 익스트림 더플백 얘기하시는건지 ㅋㅋㅋ 저도 이거보고 너무이뻐서.. 지름신 강림할지말지 고민중이에요 ㅋㅋㅋ
이것저것 성의있게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찾아보고 좋은 아이템도 많이 봐놧네요! ㅋ쿄 |
성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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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가 가지고있는 부스터중에 카페인이 제일 적습니다 150mg 아주 무난하고 프로선수들도 많이 먹습니다 큰 부작용도 없고 가격도 저렴하구요
벨트는 일단 sdb는 갈비뼈도 아프고 보디빌딩스타일에 어울리지않았습니다. 전 오히려 원터치 형식이 좀 불편하더라구요 이게 약간 메이커빨이라 와 좋다 이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에코가 두께는 sbd랑 비슷한데 좀 더 부드럽습니다 고중량에서만 착용하니깐 쉬는시간에는 벗거나 고리가 하나라 앞쪽칸에 끼워두면 하나두 안불편하네요 고리가 2개인건 쉴때 불편해서 방출했습니다
붕대는 한개를 반으로 자르고 그냥 둘둘 말아서 손목감고 남는부분은 그냥 안으로 넣어서 마무리하시면됩니다.
어차피 남이 좋다는건 큰 의미가 없더라구요 내가 써보고 몸에 맞는게 최고입니다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