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2일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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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9시 동내병원에서 2번째로 맞았습니다.

맞기전 온도체크 및 얀센 백신 실물 확인 맞는양 확인 부작용등 세세하게 알려주셧습니다.(사고 기사들때문에 병원장이 지시했다고 하네요)

처음 느낌은 다른분들과 비슷하게 맞은 팔이 뻐근 하다 입니다. 이후 19시정도까지 아무이상이 없었길래 난 멀쩡한가보다 했습니다만

20시정도부터 어질어질 몽롱~ 한 기분이 들더군요. 아 왔구나 했습니다. 바로 타이레놀 두알 먹고 22시경 취침 했습니다. 이때 온도는 37도 였습니다.

오늘 새벽 3시30분경 이제 태어난지 50일된 딸래미 밥챙겨준다고 일어났습니다.

와이프가 쉬라고 했지만 제가 쉬면 와이프는 5시 넘어서까지 못쉬기때문에 제가 밥먹이고 트름시키고 재웠습니다.

4시20분경 다시 잠자리에 들었는데 오한과 몸살기가 바로 오더군요 이때 타이래놀 먹었어야 했는데 그냥 두툼한 이불 덥고 잤습니다.

다시 7시 기상하고 일어나보니 또 멍~ 하고 몸이 누구한테 맞은거처럼 조금 아팠습니다. 타이래놀 다시 2알 먹고 출근준비했습니다.

이때 온도는 38도 왔다갔다했습니다.

8시 40분 회사 출근 완료하고 온도는 37도 였습니다.

지금도 약간 멍~ 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나아지고 있네요.. 조금더 지켜봐야겠지만 별 이상은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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