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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얀센, 부인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기(5일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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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5세.
6/16 점심쯤 12시20분 접종. 의사샘이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말고 애드빌(이부프로펜) 먹어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 당일 무증상. 점심때 퇴근하고 집에 오니 오후늦게 살짝 졸음이 오긴 하더라구요.
밤에 오한이 들어 깼는데 부인이 선풍기 틀고 자고 있어서 추운거였음.ㅡㅡ;
* 이틀째 재택근무라 별도 휴가는 안냄. 오후늦게 갑자기 오한이 살짝 오고 몸살기가 오면서 졸음. 두시간 자니까 또 멀쩡.
자기전에 설마 하고 타이레놀 두알 먹고 잤습니다. 결국 아무일 없이 지나갔네요.
부인은 40세.
6/17 오전 11시경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 당일 무증상.
* 이틀째 아침에 제가 먼저 일어나 이마에 손을 대보니 열이 있더라구요. 체온계 38.4도. 머리도 많이 아프다해서 타이레놀 1알 멕임.
계속 아프고 졸립다 해서 침대에서 나오질 않음. 가만보니 죽을정도는 아닌거 같음. 오후늦게 애드빌 1알 복용
저녁되니 열도 많이 떨어짐. 자기전 타이레놀 2알 다시 먹음
* 삼일째 거의 80% 회복. 머리는 계속 띵하게 아프다고 하네요. 타이레놀 2알 추가 복용
서로 4,5일째 되는 주말에는 참치에 맥주도 한잔 했습니다.
둘다 완전 정상으로 돌아왔고 부인만 팔에 주사부위 통증 좀 있다고 하네요.
여러분도 안전하고 고통없이 접종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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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전에 맞고 당일 새벽에 한시간마다 잠에서 깼었습니다(얀센)
열은 38.5 까지 가고, 다구리?로 뚜둘겨 맞은 몸이였네요.
애기엄마는 저보다 한 1주전에 AZ 1차 접종했는데, 마찬가지로 오전에 주사 맞고 하나도 안아프다면서 깝치다가 저처럼 밤이되자 엄청 다운되고, 속이 니글대다면서 구토를 한 3번했었네요.(다른증상은 비슷)
저희는 비슷한 증상으로 오전에 주사를 맞고 밤새 고통을 맞보며, 그다음날도 갤갤되다 3일째에도 낮에는 몽롱?한 상태를 느끼고, 증상이 완화되었네요.
어머니께서는 화이자 오늘 오전에 2차 접종하셨고, 아직까지는 별 증상이 없으십니다.
잠시뿐이니? 다들 힘내시고, 건강을위해 빠른 백신접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