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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성발톱 치료 받아보신 분 계실까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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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게 매번 좀 고민을 하기는 하는데 어떤식으로 치료가 되는지를 몰라서요..
한 20년넘게 달고 살고 있는데,
가끔 너무아플때도 있고..발톨 길게 자르기는 하는편인데도..
가끔 한번 찧거나 하면 통증이 너무 심하고...매번 아픈건 아닌데 그냥 신발만 신어도 아플때가 있어서 고통스러울때가 많던데..
내성발톱 경우에 치료 어찌하나요 가면??? 아는 분께 물어보니 그냥 발톱뺀단 소리가 있어서 무서워서 병원을 못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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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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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해서 아프진 않고요 마취주사가 아파요
그리고 마취풀려도 아픈거보다는 쫌 욱신대는정도. 한 일주일은 쩔뚝대야되고요
근데 한번 발톱 잘라내면 그래도 안아프니께 다시 자라기 전까지는요........ |
슬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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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쯤에 했을때 발톱 반을 자르고 붕대감고 붕대풀고 소독하고 했는데 발톱이 이상하게 나더라구요 반대쪽도 내성발톱이라 이번에 끝부분을 가위로 자르고 발톱안나게 레이저로 지졌더니 뿌리가 남아있던지 요즘에 길쭉하게 자라나더군요 발톱이 없으니 살이 그부분을 덮어버리고 발톱이 휘어져서 자랐습니다. 반자르부분 또 내성발톱 생겨서 8년전쯤에 병원가서 다시 수술했습니다. 쇠링 같은걸 끼어넣어서 양쪽끝을 잡아주면서 자라나는 발톱이 펴지게 해준다고 했는데 몇주 지나니 그 링이 빠져버리더라구요
결론은 멀해도 소용없더라구요 젤 나은건 네일샵에서 관리 받는거였는데 그것도 비싸서 나중에 발톱사이에 솜끼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소독하고 솜 얇게해서 발톱사이에 끼고 살면 덜 아프더라구요 괜히 수술하고 머하고 하니 발톱이 더 C자 모양이 되었습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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