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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선수 생활을 해서 그런지 선천적으로 근육이 좀 많고, 잘 붙는 사람입니다.(지인짜 잘붙습니다..)

근육도 되게 잘 붙는 대신에 살도 되게 잘 붙어요,, 여자친구랑 사귀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15kg 정도 찌워서

174cm에 85kg까지 불었습니다. ㅠ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어 운동을 하고 싶은데, 식이요법과 함께 뛰는 방법이 최고겠지만 너무 더워서 그러지 못하겠습니다..

지금 이 상태로 기구를 건들게 된다면 근육돼지 마냥 몸이 안예쁘게 나오나요..?

사람들 말 마다 다 달라서 여쭤봅니다.. 어떤 사람은 살 좀 빼고 중량 건드려라 하고 어떤 사람은 중량 치다보면 지방 알아서 나간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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