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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무술대회 재밌네요. 6
개기름 1 2021-08-15 04:38   조회 : 21266

유튜버 양감독TV에 옛법택견,ITF태권도,절권도,극진가라데 경기하는거 보니까 각 무술들 특징이 잘 나와서 재밌네요.

 

 

우승은 택견이 했는데 택견 황인무 관장이 워낙 다른 무술과 MMA에 빠삭한 분이라 작전을 잘 짠데다

제자가 선수중에 체력도 가장 좋았던게 우승한 이유 같네요.

끝까지 경기를 본 소감은 저기에 킥복서가 있으면 다 발리겠구나 싶더라는. 

역시 전통무술의 한계랄까요.

경기 후기 인터뷰에 절권도 제이슨 관장이 선수로 뛴 제자에 대해 말하면서 

제자가 속상할 걸 생각하면서 감정이 북받쳐 올라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는

함께 운동하면서 생긴 가족같은 감정들을 알수 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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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앤덕 다른의견 0 추천 1

인기글에 있길래 드래곤볼 천하무술대회인줄알고 들어왔어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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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DO 다른의견 0 추천 0
드래곤볼 천하무술대회인줄알고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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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잉시아 다른의견 0 추천 0
거북도사 체육관팀도 나오면 잼나겠어요 ㅡㅡㅋ

드래곤볼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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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 다른의견 0 추천 0

네 그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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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허 다른의견 0 추천 0
저도 재밌게 보았습니다.

결론?은 체력이다!! 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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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름 다른의견 0 추천 0
체급으로 보나 파워로 보나 극진공수 선수가 가장 유리했고,유효타도 많았는데,

택견선수가 상대 무술에 대한 준비도 많이했고 노련하더군요.

절권도 선수는 발차기에 맞아서 귀가 멍하다고 했는데, 아마 고막부상이 있었을 겁니다.

절권도 관장도 그게 마음 아파서 눈물을 보인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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