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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직원이 문을 안 여네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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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9시 부터 오픈인데 9시 부터 지금까지 헬스장 직원이 출근을 안 하고 있네요.
유선, 폰 번호 모두 연결 안 되네요.
전에 평일 트레이너 새벽 6시 오픈이 늦길래 해당 트레이너에게 늦게 오면 대신 열고 운동해도 되냐고 물어 허락 받고 하긴했는데...
한 번은 트레이너가 늦게 와서 제가 헬스장 오픈 후 열쇠 놓는 곳에 놨는데 그날 열쇠가 없어 졌다고 연락이 왔었거든요.
다행히 근처 바닥에서 찾았다곤 하는데 누구 과실인진 모르겠으나 책임 질일 만들기 싫어서 평일엔 5분 이상 늦게 가곤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좀 심하네요.
펌핑제 마시고 왔는데...ㅠ
저 말고도 회원 2명이 기다리다 가버린 거 같네요.
이따 오면 되지 않느냐 하시겠지만...
평일, 토요일 첫 타임에 다니다가 예전에 토요일 오후에 갔다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능동적 감시대상자로 자체 자가격리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비교적 인원이 적은 첫타임에 못 가면 차라리 그날은 쉬기로 자신과의 약속을 했기 때문에 지금 못 하면 오늘은 쉬려고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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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적었지만 전에 열쇠 분실 될 뻔 했을 때 책임질 뻔해서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qr 코드, 출석 pc 등 이 제대로 켜졌는 지 확신할 수 없으며 혹시라도 직원이 빵구 낸 거라 수 시간 후에도 출근 안 할 경우...
방역 관련해서도 곤란해질까봐요. |
qwrtas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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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열쇠를 트레이너에게 직접준게 아니라 장소에 넣었다는거 아닌가요? 직접 건네주면 열쇠에 대해서 책임소지가 없을텐데 출석체크 등이 문제가 되겠네요 pc등을 켰다 해도 에러가 나면 본인탓을 할테니깐 오늘은 얼마나 늦게 열어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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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rtasdf 열쇠 직접 전달해도 되긴하죠. 까먹거나 그런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고요.
헬스장은 안전 문제 때문에 법적으로 트레이너가 항시 상주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사고 발생 시 이 또한 책임을 안 진다는 보장도 없고요.
4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ㅠ
5~10분은 사람이니깐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바랄 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