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아령 캐틀벨 밴드

저는 근육트레이닝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 상태로 홈트를 처음 시작 했습니다. 또한 처음 언급한 장비들은 체지방을 15kg가량 빼고 헬스장 다닐때까지 따로 중량의 추가 없이 운동 종목만 다양하게 하면서 진행했습니다. 

홈트 초창기 치닝디핑을 이용한 밴드풀업(등 나중엔 치닝은 팔고 벽철봉으로 바꿈), 패럴렛바 이용한 푸시업(가슴) 맨몸스쿼트(하체), 6킬로 아령 한쌍(팔, 어깨) 3킬로 아령 한쌍(어깨-레이즈류) 복근 밑 기립근 운동을 무분할로 2달 정도 하면서 운동에 습관을 들이고 운동에 대한 감각을 익혀나갔습니다.

조금 익숙해지고 나서 밴드&튜빙밴드 이용해서 운동부위에 자극 추가 및 케이블 동작류를 밴드로 응용하면서 지루함을 피하고 몸을 활성화 시켰습니다. 

같은 종목이어도 정량 5셋으로 할때도 있었고 피라미드세트로 하기도 하면서 지루함을 최대한 피하기위해 노력했고. 어떤날은 밴드만 들고 나가서 철봉 찾아서 풀업 푸시업 스쿼트 맨몸운동 진행 하고 집에와서 팔,어깨 등을 마무리한적도 많았습니다. 

정운동이 하기 싫은 날은 크로스핏 와드중 첼시 와드를 스케일링 해서 진행했습니다. 

5개월 정도 홈트 후에 중량에 대한 생각이 나서 잠시 헬스장 을 등록해서 한달 반 가량 다녔으나 코로나가 심해져서 다시 홈트로 복귀했고 예전에 하던 홈트루틴이 강도가 낮게 느껴져 운동 시간을 더 늘리거나 세트간 휴식을 줄이는 걸로 운동 볼륨을 높이기 어려워 중량물을 새로 구매했습니다. 

새로운 장비는 치닝디핑, 저렴한 이고진 130cm 일자바, 이지컬바, 인클라인벤치,슬링데드렉을 구매했습니다.  원판은 저렴한 플라스틱으로 10kg2쌍 7.5kg2쌍 5kg2쌍, 2.5kg8쌍1.5kg8쌍 등이고 최대한 무게 변환을 편하게 하기 위해 마구리만 편한걸로 세쌍 구매해서 70-80kg중량을 스쿼트, 데드리프트, 오버헤드프레스, 벤치프레스 바벨로우 등의 큰 운동과 다양한 레이즈, 로우, 컬 등의 바벨&덤벨 운동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 방법은 그냥 제 예시고 푸시업의 경우 손목 부담이 없으시면 맨바닥도 상관 없습니다. .케틀벨도 좋은 운동입니다. 댓글 서두에 달았듯이 어떤 운동을 왜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 제 운동 방식에 중량을 조금 더 취하기 위해 바를 샀을뿐 운동 종류나 방법에 따라서 없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