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보름마다 기록인거 같은데..

심박수는 스므스하게 줄어들긴할꺼고요.

개인차가 커서 저것만가지고 뭐라 말씀 드리긴 

힘든데, 저정도 심박수는 오차범위 안쪽으로는

보이는데요. 

일단 러닝 페이스가 가시적으로 늘어나셨네요.

기록상으로는 괜찮게 성장 중이신거 같은데요?

이제 5분 중반 정도시면 주법에도 신경

쓰이실때가 되신것 같은데..

이미 몸이 러닝에 적응해서 칼로리 소모를

줄이고 있네요. 단련의 증거이기도하고..

점진적 과부화라는 절대 명제를 실행해야할

눈물나는 순간이기도 하네요.

@에세오에디 

날씨가 추워질수록 소모칼로리는 커져요.

그걸 이용한 선수용 냉찜질 기계도 있는데

그런 이점이 있는 반면 추울때는 근육의 

수축으로 부상 위험이 커질수 있어요.

전 이미 부상을 안고 있어서.. 외기온도가

내려가면 실외운동을 포기해버리네요.

날씨가 추워지는데 실외운동을 하신다면

운동전 스트레칭을 좀더 부드럽게... 웜업

시간을 좀더 길게 가져가셔야 합니다.

전 보통 러닝 전 스트레칭 20분.. 리커버리

러닝 3키로 웜업 후 근력운동 40~60분을 

가지구요. 러닝후 씻고 마사지, 다음으로 

리커버리 러닝을 3키로 정도 뛰고, 

스트레칭 10분 정도... 

대회나 특별히 무리하게 뛰었다면..

그 담날까지 리커버리 러닝 뛰기도해요.

@뫼비우스 뫼비우스님 리커버리러닝이 따로 있는건가요?? 어떤 방법으로 뛰는 건가여??

@호네키키 아...

일반적으로는 필요없을수도 있어요.

전력질주를 반복하는 러닝을하시거나

저처럼 대퇴사두근이 뛰는 양보다 약해서, 

러닝후 경련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거나

저처럼 부상에서 아직 완전히 회복 

덜되었거나, 전날 대회 출전같이 오버웍

하셨거나 할때 뛰는건데..

엄청 느리게 뛰는거에요.

개인마다 차이는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거의... 10분~12분대(5~6km/h) 천천히

뛰는 경우가 많아요. 생각보단 힘들어요.

다음날 결림이나 근육 자극정도가 확연히

차이가 나서... 앵간하면 뛰어주네요.

@뫼비우스 그렇다면 

등에 담이 와서 근육통이 있는데 

러닝을 쉬는게 나을까요 ㅠ?

격일로 하는 중인데 

약먹으면 금방 나을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 

그리고 심박수 가 160-170 정도 나오는데 제가 제 상태(?) 에 비해 무리하게 뛰는 건가요 ? 9월 비해 수월 한데 

심박수 수치는 얼마 안떨어졌어요 

@호네키키 

어... 많이들 오해하시는데...

러닝이 생각보다 상체근육 많이 씁니다.

등에 담이 걸리는 대부분은 근육통인데

근육을 무리하게 쓴데다, 추워지며

움추리게되거나 근육이 수축되면서

담이 오신걸꺼에요.

역순으로 풀어주시면 담을 풀거나 예방

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근육을 이완시킨후 늘려주는것도 다

이런걸 예방하려고 그런거구요..

아니면 상체 중량운동 강도를 높이셔서

그정도는 충분히 버티게 만드셔도 되세요.

최대심박수는 220- 나이 해보시면

가장 쉽게 구하실수 있는데..

160~170 이 최대 심박수 90%이상

이시면... 좀 낮추시는게 좋구요

7~90%수준이시면 심폐지구력 강화

되시는 걸겁니다.

수월하게 느끼는데는 하체 근육이 

강화되었거나 원인이 다른데 있을수도

있고, 평균 심박수는 오차범위 안일수도

있구요..

오차범위 안에서 페이스는 올랐다면

심폐능력은 강화된걸로 봐도 되는거라서

한마디로 말씀드리긴 그렇네요.

@뫼비우스 올해 37입니다 ^^;;

계산해 보니 최대심박수에 90프로 정도 네요

페이스는 6초반대 나오는데 

6 중반 6후반으로 뛰어보고 심박수를 한번 봐야겠네요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