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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통증에 대하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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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이나 워킹을 하시다보면 찾아오는 불청객..
그중 족저근막염과 지간신경종에 대해 말해볼께요.
사실 족저근막염은 빠르든 늦든 한번씩은 경험
하시더라구요.
초기에 잘 대처하면 몇달안에 끝나는 경우도
있고, 심하면 2~3년 고생하시기도 하죠.
족저근막염은 말그대로 발바닥쪽에있는 근막에
염증이 나는건데 주로 뒤꿈치뼈와 붙어있는
근막에 염증이 생겨서, 통증도 발바닥 전체 혹은
뒷꿈치 쪽에 가깝게 생기는게 보통이고,
찢어지는듯한 혹은 불에덴듯한 통증입니다.
보통 아침에 일어나면 통증이 심하다가 어느정도
활동하면 통증이 덜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원인은 무리한 운동에 피로가 쌓이다 염증으로
발전한게 대부분이죠.
치료방법이 생각보다 간단한데..
무리 안하기. 쿠션화 신기, 마사지 및 스트레칭..
이게 다죠.
유튜브 보시면 의사가 지도하는 마사지법 같은게
많더라구요. 왔다 싶으시면 바로 검색 ㄱㄱ..
증상이 나타나고 2~3일은 냉찜질.. 그 이후는
온찜질.. 마사지나 스트레칭이 아주 효과가 좋아요.
걸리기전에 꾸준히 해주시는게 베스트긴 합니다.
지간신경종은 말그대로 발가락사이 신경이 눌리는
증상으로 족저근막염과 구분하는 방법은 비교적
통증부위가 발앞쪽.. 포어 쪽에 통증이 나타나며
타는듯한 지릿한 통증이 특징이에요.
발볼이 좁고 딱딱한 구두나 하이힐로 인한 경우가
많고, 치료방법도 신발벗고 전족부를 마사지하면
좀 낫긴하지만... 이 경우는 병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를 주사하거나
레이저로 신경을... 제거..
둘다 편한 신발을 신으며 운동전후 근육 이완..
스트레칭.. 마사지를 충분히 해주면 예방이 가능
한 증상이며, 낫더라도 강도를 올리다보면 재발도
흔히 봅니다. 심지어 족저근막염의 경우 2~3년
고생하시다 선수생활을 은퇴하시는분도 계시니
꾸준한 관리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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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abba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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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상골 증후군도 있었고.. 더 소개하고 싶었지만 보시다시피 설명충이다보니 글이 늘어지고 길어져서요. 종자골염은 흔히 걸리는 병은 아니란 생각에 소개할 생각이 없었구요. 다음에 시간이 되면 부주상골증후군과 무지외반증... 그담에 아킬레스건염과 힘줄염 세모인대염 정도 소개하고 무릎으로 넘어갈까 생각했었어요... 시간이 날지.. 올려도 될 정도의 글을 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