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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게이너 사달라는데 어떤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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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심한 멸치(176에 52키로)인데 방학동안 헬스와 피티 받기로 했다네요
근데 트레이너가 너무 말랐다며 게이너 먹으라고 했다고 사달라는데 어떤걸 사야될지 모르겠네요. 저도 보충제를 예전에 한동안 먹었었는데 머슬밀크나 신타6, 엑스텐드 3종류뿐이라 게이너는 지식이 없어서요
일단 보충제는 몸에 안좋다고 반대했는데 말 들을 놈도 아니고 트레이너가 권했다니 명분도 약하네요. 그래서 방학동안 한통 정도만 먹일 생각입니다.
찾아보니 익숙한 머슬밀크 게이너가 있고, 머슬킹콩이 맛과 후기가 괜찮은거 같은데 이것도 함량에 따라 6종류나 되네요. 제가 먹을거면 일단 먹고 테스트해볼텐데 조카라 아무거나 먹이기 신경쓰여서 선택이 쉽지않네요
맛과 후기가 좋은 게이너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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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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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가 게이너를 추천해줬다면 있단 트레이너 자질이 의심되긴하네요.. 게이너가 애초에 체중증가용으로 나온게 아닌데 말이죠
제 조카라면 게이너는 안 먹일것같습니다. 일반 프로틴에 탄수화물 파우더 (미숫가루,오트파우더 등등) 섞어서 먹고 식사량을 늘리라고 말해줄것 같네요. 제가 먹는다면 가성비 조합은 마이프로틴 웨이에 인스턴트오트 조합으로 먹거나... 조카 또래들이 먹는 프로틴 물어보고 구매후 인스턴트 오트만 추가로 사줄것같네요 |
호떡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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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그렇군요? 저도 헬린이인데 인터넷이나 유튜브 정보들 보면 게이너가 체중증가용으로 먹는다는 정보가 되게 많거든요! 저도 여태까지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닌가봐요 ㅠ |
성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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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목적은 케미컬 선수들의 운동 후 급격히 떨어진 혈당을 올리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단당류로탄수화물을 채워놓은거라 혈당올릴필요가 전혀 없는 마른사람들이 먹는건 마케팅의 힘이죠 배만 나올 확률이 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