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러닝하는분들 대단합니다 ㅋㅋ

물집잡히는건.. 마찰열 때문이 가장 많아요.

마찰열이 있다는건.. 러닝화에 노는 공간이

있다는 소리죠.

양말로 커버하시는것도 좋지만..

발 사이즈에 맞는 러닝화를 찾으시는게 

베스트고, 기능성 깔창을 덧대는것도 좋아요.

물집이 잡히는 부위별로 발가락 외곽..

발가락 사이.. 아치부 인근, 뒷꿈치등..

물집 위치만 말씀주시면 해법이 있을수 있어요.

아뇨. 러너스클럽같이 발사이즈를

정확히 계측해주는 곳에 가셔서

한번 측정해보시는게 좋겠지만

말씀만 들어보면..

너무 타이트하게 신으시는게 문제

인듯한데요. 발끝은 엄지손가락

너비정도는 남는게 좋구요.

발볼도 타이트하면 안되요.

발은 아침 저녁사이즈가 틀린건

아시죠? 저녁사이즈로 맞추시는걸

추천드리고, 사이즈를 그대로

가실꺼면 발볼이 2e이상 제품으로

가세요.

특히 러닝할때 착지 순간 발이 퍼지

기때문에 여유공간이 있는게 좋구요

추천은 한사이즈 업하시면서 양말을

약간 두텁게 가져가시는겁니다.

그럼 물집해결되지 않을까싶어요.

물집잡히는 부위는 정확한 표현이

없지만.. 전족부쪽 아치부 끝단..

살짝 안쪽이면 아치부 간섭이 있으

신건데, 너무 꽉 눌리거나 붕떠있을

때 물집이 잡히니 아치서포트 신발

신어보시고 더 불편하다면 눌리는거

더 편하다면 붕떠있는거..

매장가서 신어보고 확인만 하시고

따로 아치서포트 기능있는 깔창

구매하시는게 좋아요.

내전화든 외전화든.. 그외 성능은

별로거든요. 중립화에 기능성 깔창

으로 신으시면 기능성신발보다는

불편하지만 내재근 발달은 더 되서

깔창 빼는 시기는 빠를수 있어요.

눌려져서 불편하면 한치수 업 추천요.

아치부가 끝나고 전족부.. 엄지발가락

아래쪽 가장 튀어나온 언저리쪽에

물집이면 사이즈 업하시는게 좋으

실듯 하네요.

사이즈 업하시고 남는 공간은 양말의

두께로 커버하는거죠. 발이 부어서

타이트한 느낌이 있을땐 양말을

좀더 얇은걸로..

근데.. 러닝 하시는분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 찍먹하시는분이..

6분대로 10km.. 실화임?..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