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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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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웁
3 2023-09-08 22:07
조회 :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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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정신없는 한주였네요
어머니께서는 서울 성모병원으로 입원해 계시네요
병실이 안나와서 응급실에서 고생 좀 했습니다
근데 걱정해주셔서 그런지 퇴원하려는 찰나에 운좋게 병실이 났네요^^
내일은 항암치료 하시기 전에 필요한 물건 전해드려야 되서 길게 뛰진 못하고 적당히 뛰뛰했네요
다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씨 즐겁게 러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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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피로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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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빡센?! 러닝 하셨네요! 달리기가 좋은게..달리는 동안 내 숨소리와 자세만 신경쓰다보면 1시간이 훅 지나간다..? 다른생각 싹 비우고..1시간을 달릴수 있다는게 좋더라구요! |
쭈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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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쉬어서 그런지 다리는 쌩쌩하더라구요 근데 발바닥이 좀 아프더라구욬 이런적이 없었거든요 요새 어머니때문에 속상했는데 달리니까 잡념,우울감이 없어지더라구요 저도 건강해야 어머니 케어 잘할거 같아서 시간내서 뛰려구요^^ 감사합니다 |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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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셨네요. 집에 아프신분이 계시면 참.. 힘든데.. 요즘 항암치료가 워낙에 발전이 되서.. 좋아지실꺼라 생각합니다. 이럴수록 주위분들이 건강하셔야 하는거 아시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랄께요. |
쭈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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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노래진다는 느낌 처음이네요 정말 중심을 못 잡겠더라구요 그런데 말씀 하신것처럼 제가 무너지면 안될거 같아서 시간내서라도 건강 챙기려합니다 많이 걱정해주셔서 덕분에 운 좋게 병실 잡고 치료하시네요 힘내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이겨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