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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다이어트 하려 하면 안돼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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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지만..
다이어트용 운동은 일반인에게 극단적으로 양 줄이기와 더불어 가장 요요가 오기 좋은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이유는.. 어찌됐든 소모칼로리가 늘어나니 당장의 살은 빠지지만 "그 운동을 지속적으로 강도를 유지하며 계속 할 수가 없어서"에요.
(정말 재밌어서 앞으로도 계속 하실거면 안 말립니다만..)
다이어트는 당장의 체중을 줄이는것에 목표를 두는게 아니라, 최종적으로는 그걸 라이프스타일에 녹여서 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하는걸 목표로 두어야 해요.
운동은 가급적 다이어트중 근육 유지용으로 하시고 (유산소 대표주자인 런닝도 제대로된 자세로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선 골격근량 증가가 됩니다.)
다이어트의 메인은 지속적이고 유지가능한 활동적인 생활패턴과 식이조절로 하시는 걸 강추드려요.
그럼에도 다이어트를 더 잘 하기 위해서 운동을 하고 싶다? 하시면
제일 베스트로 추천드리는 건 "식후 산책"입니다.
조금 힘들 정도로 3천보에서 5천보를 걸어주세요.
식후 혈당 상승 속도도 조절하고, 말 그대로 소모칼로리도 있어서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돼요.
(다만 너무 강도를 높이면 소화에 방해가 되니 적당한 강도로.)
다이어트용 운동을 물으시는 글을 보니 생각나서 끄적끄적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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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몽하몽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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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실제로 체온유지문제로 수영중에는 지방보다 글리코겐과 탄수화물을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배고프다고 들었던것 같습니당. 과학적인 이유가 있는 배고픔 ㄷㄷ
수영도 칼로리소모나 재미면에선 참 좋은데 운동빈도 늘리기가 어렵고 라이프스타일로 가져가기가 어려워서 수영하는 분들이 꾸준히 유지되는걸 많이 못 본것 같아요. (하시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 |
마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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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괜히 먹는거로 빼란 소리가 있는게 아니쥬..ㅎㅎ
단순히 내 몸의 인풋과 아웃풋의 결과가 다이어트의 열쇠다. 라고 하기엔 우리 몸의 대사들은 굉장히 많은 메커니즘이 있어서..
늘 느끼지만 '많이, 적게' 보다는 '깨끗하게, 클린하게' 가 다이어트의 열쇠라고 늘 생각합니다.
'잘 먹어서 빼자' 라는 슬로건이 참 좋은거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