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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천 템포런 하프 (21.1km)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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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세운 목표가 일요일은 20k이상 달리는 날입니다.
오늘은 분당을 끼고 있는 탄천 산책로를 따라 달렸습니다. 출발은 죽전역에서 시작해서 이매역까지 갔다 되돌아 오는 코스로 고저차가 없는 평탄한 길입니다.
존 3,4에 걸치는 템포런 속도였고, 주행 내내오른발 바로위 정강이 부분에 통증이 올라와 무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 주행에도 이 부분 통증이 있었는데 스트레칭이 부족했나 봅니다. 달리고 나서도 근육이 뭉친 느낌이 있어 스프레이형 멘소레담 뿌리고 경과를 보고 있습니다.
11시 30분경 출발할때 18도 이던 기온이 마칠 때 되니까 21도까지 오르고 햇살도 강해서 상당히 무덥게 느껴졌고 10km 이후 시점에 목이 마르네요. 겨울철에는 하프이상 뛸때도 무보급으로 주행했는데 이제는 10km 지점마다 수분 보급 계획을 세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팔, 반바지 차림에 엔스3 신었고, 더 더워지면 소매떼기 없는 나시, 썬크림도 고려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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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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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런일때 수분보급은 편의점 생수가 최고긴한데... 러닝이 중단되는 단점이... 그부분이 좀 그러시면 가벼운 조깅용 조끼.. 수납공간있는거에 소프트플라스크 물병 넣으시면 러닝하면서 급수가 가능하긴합니다. 러닝벨트에 물병이 수납되는것도 있는데.. 전 착용하니 영 거슬리더라구요. |
바이러스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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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포벨 러닝 벨트에 500ml 소프트 플라스크 넣고 달리는데 물이 몸의 온도로 데워져서 미지근 합니다 ㅋㅋㅋ 야외는 잠깐 멈추고 편의점에서 생수나 이온음료 사먹는 게 나을 거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
초록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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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듬은 운동 시간하고도 비례하는 것 같아요. 21키로 걸으셨으면... 적어도 4~5시간은 되실텐데.. 햇볓아래에서 걷는다면 그것도 엄청 힘든일이죠.. 달리기야 그 거리를 1~2시간이면 끝나지만여. |
최강귀염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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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훈련하기에 좋아보이는 코스인것같아요
저도작년에는 물을 들고뛰거나 편의점에서 사먹기도했었는데 편리하다고 소문난 스포벨 벨트를 구입하니 진작에 사지않은걸 후회할정도로 만족했네요 덜렁거릴거같아서 벨트는 안썻었는데 몸에 착 달라붙고 지퍼없어서 꺼내기편리하니 좋더라구요 고생하셨습니다 |
초록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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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가 주말 낮~저녁, 주중 저녁을 피하면 속주하기 너무 좋습니다. 스포벨 벨트 덜렁거리지 않는다고 하시니 관심이 가네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해요! |
제피로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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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앞 신리천공원 한바퀴가 8km라 저는 어디 그늘진 벤치에 파워에이드랑 짐 내려넣고 한바퀴돌면 한모금씩 이렇게 급수를 하는데... 좋더라구요 8-10km 순환코스로 짜시고 중간에,보급포인트 하나 두시길 추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