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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호수공원 템포런 (12k)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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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심한 날이었긴 하지만 루틴을 유지하기 위해 공원에 나갔습니다.
거리는 평소보다는 다소 짧게 뛰었고 다소 편한 러닝을 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페이스가 좀 루즈하게 시작했는데 중반 지나서 몸이 풀리니까 속도를 내서 후반은 마무리 했습니다.
황사에 시간이 밤 9시가 넘었는데 공원에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반필, 반바지에 엔스3 신었고, 기온은 13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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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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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많이 뛰는 코스라 익숙해서 안정적인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강이 통증이 점 사라진 덕분도 있고요.
쭈웁님도 부상없이 즐런하세요! |
최강귀염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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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훈련하셨는데 심박수가 정말 좋으시네요
412까지 끌어올려주셨나봐요 등반고도가 100은 넘어가니 업힐훈련도 조금 될것같은 좋은 코스인것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초록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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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는 잠깐이요 ㅎㅎ 광교 호수공원 코스에 언덕들(특히 왼쪽 원천 호수 쪽이요!)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최강귀염만두 님도 부상 없이 즐런하세요! |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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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그렇다고 안나갈수는 없어서 리커버리 나가서 천천히 몇바퀴 돌고오긴하는데.. 미세먼지 탓인지 꽃가루탓인지.. 역시나 갔다오면 목이 칼칼해지다가.. 잔기침이랑 콧물 가래같은게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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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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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미세먼지가 신경 많이 쓰이네요. 씻겨내려가라고 뛰고 나면 따뜻한 물을 일부러 한잔씩 마시고 있습니다. ^^ 뫼비우스님도 늘 에너지 넘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부상없이 즐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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