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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헬스장 더러워 죽겠어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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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짜리 새건물에 작년 11월엔가 오픈한 헬스장.
동네에서 넓은 헬스장이 여기 한 곳이라 등록했는데
한 5개월 다니니 넓은 것 빼고는 다 단점뿐이네요.
가장 인상쓰게 만드는 것은 스트레칭 존의 머리카락.
매트 6~7개 깔린 좁고 긴 스트레칭 존에 여자들 긴 머리카락이
한달 전부터 부쩍 여기저기 보이는데
사장이건 트레이너건 어느 누구도 청소를 안하네요.
바닥이 검은 색이고 조명이 어두워 잘 안보이기는 하지만
기구에도 슬슬 먼지가 쌓이는데 걸레질도 안하는 것 같아요.
바닥도 평평하지 않고 울퉁불퉁해서 불편하고...
1년치 회원권을 등록한 상태라 연말까지는 참고 다녀야 하는데
점점 가고 싶은 마음이 사그라듭니다.
근데 여기 말고 또 마음에 드는 헬스장 찾기가 어렵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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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꼽낀고래
뮤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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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치는 심했네요 저도 다니던 곳이 진짜 너무 더러웠음. 젊은 사람들이 사장 하면 그런 곳이 많더라고요 초딩 때부터 자기 자리 자기 교실 자기 화장실 청소는 시켜야 기본적인 교육이 되는 건데 |
바이러스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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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곳은 한 2년 이상 바닥을 물걸레 청소 안 하는 거 같아요. 트레드밀도 닦은 거 본적이 없고, 매트는 사람들이 운동화 신은 채로 밟고 다니고 그냥 개판인데 집 앞이라 그냥 다닙니다. 공단에서 운영하는데도 이 꼬라지예요. |
